하나님 저로 하여금 쉬운 부정보다는 힘든 정의를 선택하
게 하옵시고, 절반의 진실에 만족하지 않고 전부의 진실을
찾게 하옵소서. 저에게 용기를 주사 고상하고 값진 모든 것
에 충성하게 하옵시고, 악과 불의와의 타협을 거절하며, 정
의와 진리가 위험에 빠졌을 때에 비겁하지 않게 하옵소서.
제 방 한쪽벽에 굵은 글씨로 쓰여진 자기 선언문 이랍니다.
영화 타이타닉을 보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이 나옵니다.
레오는 손목에 수갑이 채워져 꼼짝도 할 수 없습니다.
허리까지 차오른 객실에서 케이트는 사랑하는 레오를
구해내기 위해 날카롭고 위험하기 짝이 없는 도끼를 구해
손에 들고 있습니다.
귀족처럼 자라 망치질 한번 해보지 않았던 케이트는 자기가 실수 할까 두려워 머뭇거립니다.
이 때 레오는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I trust you!"
케이트는 단번에 수갑을 끊어냅니다.
우리의 삶에는 우리를 꼼짝도 할 수 없게 만들기도 하고 두렵게 만들기도 하는 수많은 수갑이 있
습니다.
대부분은 마음과 환경의 수갑입니다.
또 자신의 무력함과 열등감으로 어떤 일을 결단하지 못하게 하는 두려움도 있습니다.
이 때 주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이야기 하십니다.
"I trust you!"
우리 함께 자기 스스로에게 그리고 주변의 동료들에게 이렇게 이야기 해봐요.
"I trust you!"
우리를 묶어두었던 수갑은 단번에 끊어질 것입니다.
靑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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