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길 목사님과 점심식사를 함께하고 카리브 커피에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두시간 넘게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어제와 오늘 이틀간 하나님은 단 한가지 주제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늘 손해보며 남이 하지않는 어려운 선택을 하며 살아라..."
Saturday, July 2, 2022
Wednesday, June 29, 2022
떡 vs 존재
떡을 주는 사람보다 떡에 더 관심을 보이는 것이 인지상정일까? 아니다, 나 같아도 떡을 쥔 내 손과 떡 자체에 눈과 마음을 둔 사람보다, 그 떡을 쥐고 있는 존재 자체에 눈을 맞추고 마음을 둔 사람을 더 좋아할것이다. 요즘 내 마음은 어디를 향해 있는가? 떡에 있는가 아니면 이 세상 모든 떡을 쥐고 나를 바라보고 있는 존재인가?
Wednesday, June 22, 2022
마귀가 하는 일
마귀가 매일매일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인간들의 마음과 생각 그리고 입술에 가까운 사람들과 동료, 가족, 환경에 대해 부정적인 씨앗을 뿌리는 것입니다.
Sunday, June 19, 2022
Tuesday, June 14, 2022
국제전화
요즘 한국에 계신 부모님께 하는 효도 중 유일한 것이 하나 있다. 한국 시간으로 점심 식사 바로 끝난 시간에 아버지께 전화해 한시간 정도 아버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 특별히 정해놓은 주제 없이 편안하게 1시간 정도 통화한 후 "이제 끊어라 전화비 많이 나온다~" 하시면 곧 어머님께 전화해 1시간 정도 어머님의 이야기를 듣는다. 내가 하는 일은 그저 아~ 예~ 그러네요...추임새를 넣어 맞장구 치는 것이 전부다. 목소리만 주고 받으며 하는 전화 통화임에도 아버지나 나나 , 어머니나 나나 모두 마지막엔 만족함과 아쉬움이 버무려진 목소리로 전화를 끊는다. 세상이 좋아져서 미국과 한국의 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숨소리까지 들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목소리로라도 효도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보고싶다.
Wednesday, May 25, 2022
Thursday, April 28, 2022
전쟁을 대비하여 군마를 준비해도, 승리는 오직~
전쟁을 대비하여 군마를 준비해도, 승리는 오직 주님께 달려 있다. (잠언 21:31) The horse is made ready for the day of battle, but victory rests with the Lord. (Proverbs 21: 31)
Monday, March 21, 2022
침묵의 아우성
by YKKim
Thursday, March 17, 2022
Monday, February 14, 2022
결혼후 변함없이 매년 발렌타인데이 카드와 선물을 해준 아내에게 늘 감사합니다. 저는 늘 맛있는 음식으로 카드를 대신했는데 요즘엔 금식중이라 그저 커피 한잔으로 응답했습니다. 속 사람이 아름다운 아내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I am always grateful to my wife for giving me Valentine's Day card and gift every year since we got married. I always replaced my card with delicious food, but these days, I'm fasting, so I just responded with a cup of coffee. I thank God for allowing my wife to have such an inner beau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