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April 18, 2011

2011년 4월 기도편지


김영기, 최보연 선교사 가정 기도편지.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인사 드립니다.
2000년부터 2008년3월까지 인도 선교사역을 마치고 시카고 트리니티에서 안식년과 더불어 공부하며 다음 사역을 준비하고 있는 김영기, 최보연 선교사 입니다.

1. 목사 안수

지난해부터 복음주의언약교단(ECC)을 통해 준비해오던 목사 라이센스를 2011년 4월 5일 받았습니다. 교단에서 인도에서의 선교사 경력을 특별히 인정해 소정의 절차와 인터뷰를 통과하고 교단 목사 라이센스를 받고 중앙노회(Central conference) 목사님들이 손을 얹고 안수함으로써 공식적으로 목사로서의 직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축도 및 성찬, 세례등을 집례하며 목사로서의 모든 직임을 수행하며, 미국 전역의 각 노회에서 목사 라이센스를 받은 이들이 2012년 중순에 교단 Annual Conference에 다함께 모여 약 2천여명의 교단 관계자들 앞에서 안수식(Ceremonial Ordination)을 갖습니다.

예수전도단(YWAM) 평신도 선교사로서 인도에서 섬기는 동안 제가 직접 세례를 줄 수 없어서 아타까울 때가 많았는데 이제는 자유롭게 직접 세례를 줄 수 있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요. 이제는 전도해서 훈련

(DTS) 시키는 것에 멈추지 않고 세례를 주고 안수까지 할 수 있게 되어 더욱더 효과적이고 확대된 사역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동역자 여러분의 중보기도 덕분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혜롭고 이전보다 더욱더 겸손하게 사람들을 섬기고 세우는 목사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 사역

지난 1년 2개월간 설교로 섬기던 중국인 2, 3세 교회 사역을 완전히 내려놓고 레익뷰언약교회(Lakeview Church) 제 3 캠퍼스 개척팀의 일원으로 캠퍼스 Music Director 를 지난 1월부터 섬기고 있습니다.

영어로만 진행되는 다인종 교회였던 레릭뷰언약교회에서 2년동안 미니예수제자훈련학교(DTS)
강의를 자원봉사 형태로 해왔는데 한국인을 위한 제 3캠퍼스 찬양팀을 만드는 일부터시작해 성가대와 찬양

팀의 예배 전체를 책임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한달만에 12명의 찬양팀원을 보내주셨고 더 놀라운 것은 피아노, 드럼, 바이올린에 발군의 실력을 가진 목사님 자녀, 선교사님의 자녀들을 보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면 불가능한 것이 없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됩니다.
4개월간 찬양팀이 잘 구성되고 기름부으신 예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찬양팀이 완전히 안정이 되는데로

저는 제 3캠퍼스 제자훈련을 담당해 시작할 계획입니다. 학업과 동시에 하는 사역이니 참으로 많은 부담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동역자 여러분의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3. 퍼듀대학(Purdue University)강의 및 엑소더스 교회 부흥회.

인디아나 주에 위치해 있는 퍼듀대학(Purdue University) Asian American(2,3세 한국인및 아시아 학생)들의 초청을 받고 4월 8일 Missional Life 강의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젊은 Asian American 들을 통해 큰 일을 계획하고 계심을 보게 되었습니다.

매주 금요일 왕복 6시간이 걸리는 그곳으로 와서 강의와 설교를 해달라고 요청을 받았습니다만 아직 대답을 해주지 못했습니다.

제가 하나님의 음성을 잘 듣고 결정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지난번에 이어 올해에도 엑소더스 교회 전교인 수련회에 강사로 초청을 받았습니다. 지난번에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과 "용서" 에 대해 강의를 했었습니다.

올 해는 아직 어떤 말씀을 나눌지 확정하지 못했습니다.  5월 28일부터 3일간 있을 전교인 수련회에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말씀을 나눌 수 있도록 동역자 여러분의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4. 저희 가정의 다음 계획

8년간의 인도 선교사역을 뒤로하고 안식년과 더불어 공부를 할 수 있었던 것도 모두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이며 동역자 여러분의 뜨거운 기도와 후원 덕분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하나님의 은혜

로 매년 100%의 학비 장학금을 받을 수 있어서 학비 걱정을 덜 수 있었지만 매달 940달러의 기숙사비용과 생활비를 놓고 날마다 기도하며 주님의 공급하심으로 살아왔습니다.

로렌 커닝햄의 "하나님 정말 당신이십니까," "벼랑끝에 서는 용기" 에서 나오는 이야기와 간증들을 날마다 체험하고 살고 있습니다.

시간이 너무도 빨리 지나가서 2012년 5월이면 졸업을 하게 됩니다. 졸업후 진로를 여러분과 나누고 함께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인도에서 이곳 시카고 트리니티 신학교로 안식년과 더불어 공부를 할 수 있도

록 문이 열려 순종하기로 결정한 때부터 아프가니스탄에 국제 대학교(International University)를 세우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제 마음에 가득히 생겼었습니다.

8년간 사역한 인도도 아니고 왜 아프가니스탄인가 날마다 질문하며 오늘까지 온것 같습니다.
아프가니스탄은 샘물교회 사건뿐 아니라 국가 자체 상황도 너무도 좋지않아 한국에서는 아예 금지국으로

지정한 나라인데 저에게 이런 부담감이 있다는 것이 저와 가족에게도 기도를 계속하게 하게하는 이유입니다. 아프가니스탄에 국제 대학교(International University)를 세우는 목적은 단순히 학교를 세우는것에 그치

는 것이 아니라 모든 교수진이 선교사로서 섬기고 모든 학생들이 학교를 마칠 때 즈음에는 하나님의 군사로 자연스럽게 훈련되어서 아프가니스탄 뿐 아니라 중앙아시아 주변국을 정치, 경제, 문화, 예술 모든 영역에

서 영향을 끼치고 변화시킬 수 있는 리더가 되도록 훈련해 내는 것입니다. 아프가니스탄처럼 제 3세계 회교 국가에서는 대학을 세우는데 상당히 까다로운 요건들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기본 자격조건이 박사학위(Ph.D) 소지자여야 한다는 것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트리니티에 오는 첫해부터 계속 졸업후 바로 다시 인도로 돌아갈 것인가, 아프가니스탄 사역을 위해 준비할 것인가를 놓고 기도해 왔었습니다.

학교를 세우기 위한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이곳 선교학박사과정(Inter Cultural Study)을 이수할 것인가를 놓고도 계속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기뻐하시는 일을, 있으라고 하신 곳에서 하는 것이 저희 가정의 삶의 방식이기에
인도에 가라고 하셨을 때 과감히 순종해서 8년동안 사역을 기쁨으로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안식년과 더불어 공부를 위해 이곳 시카고로 가라고 말씀하셨을 때도 모든 관계와 삶의 터전이 있던
인도를 떠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순종함으로 모두 내려놓고 이곳 트리니티에서 선교사의 마음과 태도를 가지고 살아낼 수 있었습니다.

이제 다음 스텝으로 하나님께서 명확히 어떻게 말씀하시고 방향을 지시하시는지 듣고자 합니다.
동역자 여러분의 중보기도가 필요합니다.

졸업후 바로 인도로 돌아갈 것인지, 아프가니스탄 국제대학 설립을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갈 준비를 할것인지 아니면 자격요건을 갖추기 위해 박사과정(Ph.D)을 이수할 것인지를 놓고 오랜동안 기도해 오고 있습니다.

저희 가정이 하나님의 음성에 민감하게 듣고 반응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동역자 여러분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께서 명확하게 저희 가정에 말씀해 주실 줄 믿습니다.

5. 재정

많은 사람들이 예수전도단 사역자들은 참으로 과격한 믿음의 삶을 살고 있다고들 말합니다. 저와 아내도
한국에서 간사생활 할 때나 인도에서 선교사로서 섬길 때나 이곳 미국 시카고 트리니티에 있는 지금이나

변함없이 하나님의 전적인 공급하심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히려 미국에서 더 많은 재정적인 훈련을 하고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과 동역자 여러분의 중보기도로 그 믿음의 굳건함

을 지켜낼 수 있었다고 믿습니다. 1월, 2월 두달동안 집세를 내지 못해 아버지로서 책임감을 더욱더 실감했었습니다. 예수전도단 사역자로 살아온 그간의 모든 시간이 이와 비슷했지만 여전히 재정의 어려움을 통과

할 때는 하나님 앞에 100% 전적인 믿음과 신뢰를 드리지 못하고 있는 연약한 저를 보게 됩니다. 그러나 이 연약함이 더욱더 주님앞에 무릎꿇게 하며 하나님의 일하심과 은혜를 체험하게 합니다.

한번도 본적도 만나적도 없는 텍사스의 한 목사님 사모님이 텍사스 독수리 DTS 때 배웠다면서 저희 가정에
수표를 보내와 집세를 내는 기적을 체험하기도 했습니다. 트리니티 신학교 근처 빵집에서 매 주 2회 남은

빵들을 학교에 가져다 주는데 인도에서는 구경도 못한 귀한 빵들을 공급하시는 하나님 이십니다.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또 학교에 Clothe Horse 라는 물품 서로 나눠쓰기 사역이 있는데 그곳을 통해 정말 필요할 때마다 가격표도 떼지 않은 옷들을 공급해 주시기도 합니다.

이 모든 것이 마치 로렌커닝헴의 책에 나오는 모든 것과 동일합니다. 인도에서도 기적적인 하나님의 손을 체험하며 살게 하셨고 이곳 시카고 땅에서도 동일하게 일하시는 하나님 이십니다.

변함없는 것은 늘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 일하신다는 것입니다.
저희도 날마다 그런 하나님의 통로로 살아내길 소망합니다.

저희 가정의 재정을 위해서도 기도 부탁드립니다.

인도를 떠나 이곳 시카고 트리니티에 온 후 대부분의 후원이 중단되었습니다.
그러나 때를 따라 기적적으로 공급하시는 하나님을 매 순간마다 만나게 됩니다.

어떤 상황에도 변함없이 신실하게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로, 물질로 후원해 주시는 여러분이
있기에 저희 가정이 믿음으로 지금까지 살아낼 수 있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 한분 한분을 위해서 저희들도 기도로 동역하겠습니다.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김영기, 최보연, 김진주, 김진우, 김지나 선교사 가정 드림.

Tuesday, March 15, 2011

인간의 무력함

일본 서해에서 일어난 지진과 쓰나미(해일)가 일본 센다이를 비롯 여러 해안지역을 강타했다. CNN과 각 신문매체에 보도되는 사진과 기사들을 보면서 마음에 슬픔이 멈추질 않는다. 이 엄청난 재앙 앞에 인간의 무력함을 실감하며 삶의 모든 터전과 사람들을 잃어버린 일본 사람들에게 깊은 애도를 보낸다.
2008년부터 트리니티 신학교에서 함께 공부했던 유키마사(Yukimasa) 목사가 아버지와 함께 교회 사역을 하는 곳도 이번에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센다이에 있다는 사실은 나와 가족들에게 더욱더 일본을 위해 기도하게 하는 이유중 하나이기도 하다. 다행히 유키마사 목사의 교회는 센다이에서는 아주 높은 언덕에 위치해 있어서 피해가 없었다고 한다. 쓰나미로 휩쓸려간 삶의 터전에서 피해 나온 많은 사람들이 유키마사 목사의 교회에 피난을 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섬기고 있던 레익뷰교회에서도 모금을 했다. 이제 그것을 보낼 방법을 모색하고 있지마 유키마사와 전혀 인터넷, 전화 등으로도 연락을 취하지 못하고 있다.
이것고 더불어 내 마음에 이번학기 중간고사 시험을 준비해야 하는 부담감이 함께 있다.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있지 않았다면 아마도 비행기를 타고 일본으로 날아가지 않았을까 상상도 해본다. 아니면 일본을 위한 기도 모임과 모금 운동을 시작하지 않았을까 싶다. 하지만 내가 현재 집중해서 해야할 일이 공부이고 더군다나 트리니티 신학교처럼 공부를 많이 시키는 곳에서 부끄럼 없이 이 일을 마쳐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감히 엄두를 못내고 있는 현실로 인해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신학교를 모두 마치고 나면 나는 더욱더 자유해져서 위에 언급한 일들을 기꺼움으로 해낼까 라는 질문도 해본다. 그것은 정말 그 때 가봐야 할것같다. 어찌 되었든 나는 일본을 위해서 기도해야만 한다. 그곳에서 사람들이 희망을 얻고 새롭게 일어나며 인간의 무기력함과 더불어 인간의 무한한 협력을 둘다 동시에 맛보기를 기도한다. 그 인간의 무한한 협력의 밑바탕에 사랑과 긍휼이 있다는 것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체감하길 기도한다.
하나님 일본을 이번 어려움 속에서 도와주십시오.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기도하며 돕는 손길과 협력을 보낼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그리하여서 일본이 절대 이 순간에 홀로 서 있지 않다는 것을 알게 해 주십시오. 이 일을 통해서 일본 사람들이 주님의 사랑을 맛보게 해 주십시오. 아멘.

Tuesday, January 4, 2011

눈을 보는 눈

창밖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얼마전까지 세상을 하얗게 덮고 있던 눈을 단 하루의 햇빛으로 모두 녹여 대자연의 목을 축여주었는데 오늘 새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어린시절 눈을 처음 본 날 하늘에서 내려오는 하얀 눈꽃가루들이 아름답고 신기해 오랜동안 두 팔과 입을 벌리고 눈을 받아먹고 온 몸으로 만끽하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 눈을 바라보던 제 눈은 신기와 기쁨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때 눈의 여왕이라는 이야기를 누나에게 듣고부터는 하늘에서 내리는 눈을 볼 때마다 의혹과 조금은 무서운 마음의 눈을 갖곤했었습니다.

고등학교시절 짝사랑하던 여학생을 멀리서 바라만 보다가 내린 눈을 볼 때는 희망과 두근거림의 눈으로 눈을 바라보았었습니다.

대학생 때는 헤어짐을 갖은 날 눈이 되다 만 진눈개비들이 온 하늘에서 쏟아져 내리고 있었고 그 눈을 바라보던 눈에는 슬픔과 외로움이 솟아나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교회식구들과 교제를 하고 나오는 길에 팝콘보다 더 크게 핀 눈꽃들이 사뿐이 사뿐이 내리고 있었고 거리의 가로등불에 비추어진 골목길은 마치 고요한 풍요의 눈 나라에 초대된 듯한 착각을 하게할 만큼 아름다웠습니다. 그때 학교에서 생물을 가르치고 계시던 생물 선생님의 눈을 바라보며 던진 짦은 한마디가  "하늘에서 나방들이 날아다니는 것 같아요.." 였습니다. 모두들 얼마나 배꼽을 잡고 웃었던지요. 생물 선생님의 눈에는 그날 내리던 그 함박 눈이 생물교제로 쓰이던 나방같아 보였던 것입니다.

한번은 대중교통인 버스를 타고 가는 길에 눈이 내리기 시작했는데 버스안에 있던 여학생들이 모두 탄성을 지르며 눈이 내린다고 발을 동동구르고 좋아할 때 장사를 하시는듯한 한 분이 큰소리로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아이고..오늘 장사 다 망쳤다."  그의 눈에 하늘에서 내리는 눈은 삶을 방해하고 어렵게 하던 무엇이었던 것입니다.

물론 눈이 내릴 때마다 많은 어려운 일들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저와 아내는 눈이 내릴 때마다 하나님께서 춥고 메마른 겨울에 시원한 물을 주시기 위해 눈을 내려 축복해 주신다고 말합니다. 봄 여름 가을에 비를 내려 대지와 자연 사람을 적시고 정화하며 채워주듯이 온 세상이 꽁꽁 얼어버리는 겨울에도 변함없이 그 일을 하시는 창조주의 깊은 속내를 보게 됩니다.

자연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창조주 하나님의 세밀하고 치밀하며 따뜻한 눈(eyes)을 보게 됩니다.  겨울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조금만 눈여겨 보면 그것을 금방 발견할 수 있습니다. 꽁꽁 얼어버린 대지위에 눈이 내리고 얼마후 그 눈이 꽁꽁 얼지만 곧 하루만의 햇빛으로 그것이 모두 녹아 한 여름의 폭포수처럼 세상에 공급이 됩니다. 언제 그랬냐는듯 세상은 다시 꽁꽁 얼고 건조해지지만 봄이 올 때 까지 여러번의 눈이 내리고 그 눈이 쌓이고 녹고 하는 과정을 되풀이 합니다.

생명이 도무지 살아낼 수 없을듯한 추위와 얼음과 메마름의 계절 겨울에도 창조주의 세심한 배려는 변함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래서 저와 아내는 오늘도 창밖에 내리던 눈을 보고 하나님께서 세상에 시원한 생명수를 주시는구나라고 바라보는 눈을 갖게 됩니다.

같은 것을 바라보면서 참으로 다양한 눈(eyes) 과 마음(heart)을 갖고 있는 우리내 인생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알아가는 만큼 우리 스스로를 알게된다고 합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마음과 눈에 가깝게 이른 눈(eyes)을 갖기 시작할 때 우리 눈에 비춰지는 눈(snow)도 창조주의 의도와 목적에 더욱더 가깝게 보여질것입니다.

혹시 혹독하고 메마른 추운 겨울을 지나가고 계시다면 대자연을 통해 드러나는 창조주 하나님의 거대하고 큰 품을 바라보세요. 그가 여러분의 삶에 눈을 내려주시고 쌓이게하시며 몇시간의 햇빛으로 녹여서 생명수처럼 여러분 삶을 적시며
봄을 맞이할 수 있게 해 주실겁니다. 그분의 눈을 가져보세요.

눈을 보는 나와 당신의 눈은 어떤 눈 인가요..


by Y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