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티나무
느티나무 아래를 지나갈 때마다
잠시 발길을 멈추곤 합니다.
느티나무 속속으로 훑고 지나가는
바람의 소리를 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소리는 느티나무만이 낼 수 있는 유일한 소리랍니다.
저는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 그 평화의 소리를 좋아합니다.
느티나무 아래를 지나갈 때마다
잠시 발길을 멈추곤 합니다.
다른 나무들에게선 그런 소리를 들을 수 없습니다.
느티나무 아래를 지나갈 때마다
잠시 발길을 멈추곤 합니다.
잠시 발길을 멈추곤 합니다.
느티나무 속속으로 훑고 지나가는
바람의 소리를 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소리는 느티나무만이 낼 수 있는 유일한 소리랍니다.
저는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 그 평화의 소리를 좋아합니다.
느티나무 아래를 지나갈 때마다
잠시 발길을 멈추곤 합니다.
다른 나무들에게선 그런 소리를 들을 수 없습니다.
느티나무 아래를 지나갈 때마다
잠시 발길을 멈추곤 합니다.
靑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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