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April 30, 2014

막내딸과 집을 지키며.....

아내는 시카고대학(Chicago University) 의 한 학장님을 만나러 갔고 저는 집에서 막내딸을 돌보며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막내딸이 유치원에서 돌아오자마자 제게 한 말은 "공룡열차"를 보여달라는 것입니다. 엄마, 언니 오빠가 집에 없고 아빠하고만 있을 때면 언제나 "공룡열차"를 보여달라고 하는 딸이 귀엽기만 합니다.



첫째, 둘째가 학교를 마치고 돌아오는 오후까지 막내딸과 단둘이 시간을 보내며 공부를 해야하는데 만만치 않군요. 그래도 막내딸이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이 되는 시간을 아빠와 함께 자주 갖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왜냐하면 공부는 언제든 실패해도 다시 할 수 있고 make up 할 수 있지만 아이들과의 소중한 시간은 한번 지나가면 절대 다시 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 당장 실천에 옮깁니다.


by YKK

Tuesday, April 29, 2014

무서운 세상입니다. 일거수 일투...................

무서운 세상입니다. 일거수 일투족을 모두 알고 있는 인터넷 세상입니다. 제가 몇 분전에 인터넷으로 검색하거나 클릭했던 것이 바로 기록에 남아서 제가 인터넷 브라우징을 할 때마다 알아서 광고가 되어 띄워지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화살표로 표시한 부분에 3개의 광고가 나옵니다.

제 클릭 패턴까지 모두 기록으로 남아서 제게 도움을 줄 수도 있겠지만 전혀 제 개인 프라이버시가 지켜지지 않는다는 데는 별로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뉴욕타임즈 (The New York Times) 와 전혀 상관없는 광고기사 (Staples, Shop, Shop, Shop)가 버젓이 헤드라인 위에 떡하니 버티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도메인 회사 웹페이지를 잠시 들렀는데 벌써 3주째 싼 Domain !!! 광고가 뜹니다. 이제는 광고 공해까지 만들어지는 무서운 세상 입니다.

by YKK

완전한 몰입상태에 도달했을 때 일어나는 현..........

완전한 몰입상태에 도달했을때 일어나는 현상

몰입시도 첫째날 증상
  • 잡념이 방해한다
  • 아무 진전이 없다
  • 극도로 지루하다

몰입시도 둘째날 증상
  • 잡념이 덜 생긴다
  • 아이디어가 떠오르기 시작한다
  • 생각을 하다 졸음이 온다

몰입시도 셋째날
  • 자신감이 생긴다
  • 잡념이 사라진다
  • 적은 노력으로도 집중이 유지된다
  • 아이디어가 샘솟듯이 나온다
  • 기분이 좋다

완전한 몰입상태에 도달했을 때 일어나는 현상
  • 유용한 아이디어들이 떠오르기 시작한다
  • 문제와 관련된 모든 것들이 머릿속에 떠 있다
  • 문제와 관련된 정보를 입력하면 문제해결능력이 상승된다
  • 다른 문제에 간한 현명하고 지혜로운 답이 보인다

주의사항
  • 몰입시점까지 올라가는 것은 힘들고 시간이 걸리지만 내려오는 것은 한순간
  • 일과가 끝나면 1시간 정도 운동을 할것 (미치는것 방지)
  • 절대 TV 보지 말것 (TV보기 2시간=몰입하기 3일치)
  • 절대 잡담하지 말것 (잡담 30분=몰입하기 하루치)
  • 몰입상태 유지위해 의식적인 노력 필요.

위의 글은 황농문 서울대 교수의 "몰입" Youtube 강의를 보고 개인적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관련 링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iWqPDQPus0

Monday, April 28, 2014

오늘 하루는 정말 피곤한 상태로.................................

오늘 하루는 정말 피곤한 상태로 빨리 지나가 버렸습니다. 오전 강의를 마치고, 교제하고 몇가지 중요한 일을 마친후 페이퍼 자료를 모으고 Dean 을 만난후, 저녁을 먹고 완전히 뻗어서 밤 9시가 넘어서 깼습니다. 창밖에는 비가 내립니다. 추적 추적 쏟아지는 봄비 소리를 들으며 이제 책상에 앉아 페어퍼에 필요한 아티클들을 읽어갈 겁니다. 밤 10시에 듣는 빗소리는 한국에서나 인도에서나 지금 살고 있는 미국 시카고에서나 변함없이 아름답습니다. 머리를 맑게 해주고 가슴을 시원케 해주는 순간입니다. 멈춤없이 주님께서 하라고 한 일을 해나갈겁니다.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by YKK 

블로그(Blog)를 FB에 연동하기시작했는데 매일 평균 200여명이 방문을......

FB 사용을 자제하면서 오히려 제 개인 블로그(www.youngki.org) 를 FB에 연동했는데, 매일 평균 약 200명이 posting 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좋은 글을 써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by YKK


Sunday, April 27, 2014

돈(money)이 필요한가? 돈을 종 (servant) 다루듯..................

돈(money)이 필요한가? 돈을 종(servant) 다루듯 대하라. 돈(money)이 당신의 결정과 방향과 생각과 관계를 좌지우지 하지않게 하라. 당신 입에서 돈 때문에 아쉬운 소리, 쓴 소리, 부러워 하는 소리, 비아냥 거리는 소리, 슬픈 소리가 나오지 않도록 마음을 잘 간수하라.

거룩하지 못한 돈, 돈의 노예가 된 단체나 교회나 목사가 주는 돈은 아예 받지도 말고 받을 생각도 하지 말라. 하나님은 네 마음의 중심이 돈을 향해 있는지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고 있는지 날마다 매 순간마다 달아보신다.

당신이 돈을 종 다루듯 하기 시작하면 고통이 시작될것이다. 불편해 질것이다. 그러나 더이상 돈이 당신을 좌지할 수 없는 경지에 이르면 진정한 자유와 행복과 기쁨과 충만함, 풍성함을 누리고 사방으로 흘려보내는 통로가 되어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경험해보고 싶은가? 당장 시도해 보라.



by YKK

Saturday, April 26, 2014

맥북에어 (2012) 두개의 외부 모니터 연결가능



아래 블로그 가보니 맥북에어 2012년 버전은 두개의 외부 모니터 연결이 가능하네요. 맥북에어 2012년 버전부터 인텔의 GPU 4000을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노트북 모니터와 외부 2개 합쳐 총 3개의 모니터를 지원합니다.

http://arstechnica.com/apple/2012/06/new-macbooks-can-manage-many-many-monitors/




현재까지 저는 1개의 외부 모니터를 사용해왔는데 하나더 보태 노트북 화면까지 총 3개의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을듯합니다. 그러나 맥북에어 2012는 단 1개의 Thunderbolt port 만 있기에 "daisy-chain" 이 가능하게 하는 외장 허브가 필요합니다. 아마존
(amazon.com)에 검색을 해보니 벨킨 제품이 쓸만하군요... 

http://www.amazon.com/Belkin-Thunderbolt-Compatible-Technology-Separately/dp/B00BQHD4B8/ref=sr_1_1?ie=UTF8&qid=1398528504&sr=8-1&keywords=belkin+thunderbolt+dock





저도 5월이 되면 모니터 하나더 그리고 daisy-chain 벨킨 허브를 하나 갖게 될것 같습니다. 속도를 높여 코스웍을 마치고 논문을 써서 빨리 공부를 마치고 싶습니다.

by YKK

Friday, April 25, 2014

아내에게 하나님이 진정으로 당신에게 하기를 원하는 것을...............

아내에게 하나님이 진정으로 당신에게 하기를 원하는 것을 찾아서 행동하여 시도하라고 격려를 했습니다. 그리고 아내는 그것이 무엇인지 오랜동안 기도하며 찾아냈고 그 발걸음을 내딛으며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라면 남편인 제가 마음껏 기도로 그외의 것으로 후원하겠다고 했습니다. 나머지는 주님께서 전적으로 책임져 주실것이라고 격려를 했습니다.

물론 세 아이들에게도 날마다 기도하며 네가 가장 즐겁고 재미나며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격려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돌리라고 격려합니다.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 행동하고 시도하라고 격려합니다. 기도하며 그것을 시도할 때 그것에 필요한 모든 환경과 자원과 사람이 함께 하게 될것이라고 격려합니다.

저는 주님께 가는 순간까지 평생을 기쁨으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것을 깨닫는 순간 그것을 위해 즉시 기도하고, 즉시 행동에 옮겨 시도해왔습니다. 인도에 갈때도 그랬고, 시카고로 올 때도 그랬습니다. 

그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라면, 정말 당신이 가장 즐겁고 재미나게 잠을 못자도, 밥을 굶어도, 돈이 생기지 않아도 평생을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일 것입니다. 잘 들으세요. 지금 행동하세요. 머뭇거리지 마세요. 

잘 들으세요. 지금 행동하세요. 머뭇거리지 마세요. 세상과 사람을 보지 마세요. 오직 하나님의 얼굴만을 구하며 달려가십시오. 열매를 맛보게 될 겁니다.


by YKK

내 주변엔, 교수, 목사, 의사, 방송인, 변호사, 비즈니스 맨, 선교사등 아주 깊은 관계를 유지하................

내 주변엔, 교수, 목사, 의사, 방송인, 변호사, 비즈니스 맨, 선교사등 아주 깊은 관계를 유지하는 멘토들이 있다 . 그들은 모두 나의 엑티브 멘토 들이다. 물론 한국 사람도 있고, 미국 사람도 있으며, 브라질 사람도 있다. 내가 직접 멘토가 되어달라고 요청했고 그들은 기꺼이 그 바쁜 시간을 쪼개어 나에게 매우 유익한 조언을 전세계에서 거의 일주일에 한번 꼴로 해준다. 그중에는 시카고에 사는 나보다 10살이상 어린 멘토도 있다. 전화로, 메시지로, 이메일로, 얼굴을 맞대고 조언을 해주는 엑티브 멘토들이다.

전세계 사방에서 존경받고 있는 리더들인 그들이 내게 기꺼이, 아낌없이, 멈춤없이, 가감없이 그것도 공짜로 조언을 해주며 공통적으로 내게 직접 해준 말이 있다. "영기야 너는 teachable 해, 그리고 너는 귀를 크게 열고 우리가 말해주는 것을 신뢰하고 매우 진심으로 심각하게 듣고있다는 사실을 우리가 느끼고 확신할 수 있게 해줘. 더욱더 즐거움으로 너를 아끼며 멘토링을 할 수 있어, 왜냐하면 우리는 네가 실수하면서도, 멈추지 않고, 변화하고 성장하며 열매를 맺는것을 볼 수 있기 때문이야"

하나님과 더불어 이러한 멘토들 덕분에 내 삶은 더 깊고 넓어지고 자유로와진다. 나는 평생동안 멘토를 두고 살것이다.

by YKK

Thursday, April 24, 2014

저는 지금도 어느 장소 어느 공간에 들어가든지 약 10초안에 본능적으로 비상구는 어디며............

저는 지금도 어느 장소 어느 공간에 들어가든지 약 10초안에 본능적으로 비상구는 어디며, 창문은 어디에 위치해 있으며, 긴급한 화재가 나거나 강도가 들이닥쳤을 때 어디로 어떻게 피해야할지 머리로 상상을 해봅니다. 물론 버스 등 대중교통을 사용할 때 유리창을 깰 망치는 어디에 있는지 본능적으로 찾아보며 사고시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시뮬레이션을 합니다. 이것은 전적으로 훈련에 의해 몸에 습관이 된것입니다. 그래서 스트레스가 되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제가 만약 이번에 침몰한 세월호 안에 있었다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해 봅니다. 물론 당연히 위에 말한 습관대로 모든것을 살폈겠지만, 추가 방송과 안내가 있을 때까지 객실에서 기다리라고 했다면 저는 어떻게 하고 있었을까요? 민주시민이자 공공의 질서를 잘 지키는 선량하고 성숙하며 교양있는 사람이라고 자부하는 제가 당연히, 배를 책임지고 있는 선장을 비롯 모든 승무원(리더들)을 믿고 신뢰하며 객실에 남아서 기다렸을 겁니다. 그렇게 했다면, 저는 아마 이번에 목숨을 잃은 미래의 리더들이될 아이들과 똑같이 차가운 물속에서 죽음을 맞이했을겁니다.

저를 보호하고 살릴 수 있는 본능적으로 몸에 습관이 된 훈련도 사회와 시스템, 그리고 그것을 책임지고 있는 리더들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신뢰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을듯 합니다. 타이타닉호가 침몰할 때 선장을 비롯 모든 승무원들을 믿고 철저히 그들의 말을 따르며 많은 목숨을 건질 수 있었던 것은 그런 훈련과 신뢰가 동시에 작동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고속도로에서 경찰의 지시에 의해 멈추고 그 지시를 따르며 기다려도 걱정이 없는 것은 그들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신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신뢰 자체가 없고 또 만들 생각이나 행동조차하지 않는 리더와 시스템 그리고 사회에 대해서 우리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 강도가 경찰 옷을 입고 나에게 다가올 때 나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 그가 강도임이 자명할 때, 거짓말 장이가 분명할 때 나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 저는 제 세 아이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어 볼겁니다. 제 세 아이들은 이 순간에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어떻게 반응할 것인지 물어볼겁니다. 그리고 아버지인 저라면 어떻게 반응할지도 나눌겁니다. 

많은 것을 생각해보는 때입니다. 세월호에서 희생된 모든 아이들과 가족들을 위해 깊은 기도로 위로합니다. 대한민국의 기본적인 신뢰를 깨버린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그것의 온전한 회복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단순한 신뢰의 회복이 아닌 강력한 정의와 신뢰, 공의가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강도가, 거짓말 장이가 마음대로 신뢰를 깨고 좌지우지 못하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기도할겁니다.

by YKK

Wednesday, April 23, 2014

생일 축하해 여보~ Happy Birthday honey.......

13년을 기꺼이 저와 함께 살아준 아내의 생일입니다. 이웃집 죠셉과 엘리자벳이 기꺼이 아이들을 돌봐주며 둘만 시간을 보내고 오라고 해서 2시간 30분동안 아내의 생일축하 저녁을 나누었습니다. 늘 대학생같아 보이던 아내가 나이가 들어갈 수록 더욱더 속사람과 겉사람이 깊고 넓고 아름다워지고 지혜가 넘치는 것을 옆에서 목도하게 됩니다. 연약함이 넘쳐나는 어린아이와 같은 남편이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품어내고 함께 서 있어준 아내에게 감사합니다. 여보 나랑 살아줘서 고마워. 사랑해.




by YKK

Tuesday, April 22, 2014

Family photo taken today !!! 오늘 찍은 가족 사진 입니다........

오늘 진우의 공연이후 함께 찍은 가족 사진입니다. 멋진 사진을 찍어주시며 섬겨주신 석진성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2012년 가을학기에 시작한 Ph.D. 이제 코스웤 4학기를 마무리 해가고 있다. 시간이 너무 빠르다............

2012년 가을학기에 시작한 Ph.D. 이제 코스웤 4학기를 마무리 해가고 있다. 시간이 너무 빠르다. 그리고 온 정신을 쏟아서 집중하며 페이퍼쓰기에 전념하는 시간들이다. 식사 할때나 걸어다닐때나 어디에 있으나 머리속은 페이퍼에 집중되어 있는 재미난 상황이다. 이번학기에 논문 제안(proposal)서 초안을 만들었다. 논문을 어떤 주제로 어떤 방법론으로 어떤 방향으로 쓸지 90% 확정이 되었다. 속히 코스웤을 마치고 논문에 집중하고 싶다. 뛰어다니고 싶다. 사역하고 싶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다.

 페이퍼에 집중한다고 아내에게 자꾸 짜증아닌 짜증을 내고 금방 사과하고 또 짜증내고 사과하고 반복이다. 경험에 의하면 이것은 일종의 "신호"이다. 다 멈추고, 쉬고, 기도하고, 아내랑 시간을 보내라는 신호다. 이것을 무시하면 Ph.D. 받아도 소용없다. 내 속이 상하고, 아내도 상하고, 가족도 상하게 될것이다. 그래서 어제도 아내와 1시간 Quality time을 보내고 만면에 웃음을 안고 함께 집에 돌아왔었다. 그런데 저녁에 짧은 짜증이 또 튀어나왔다. 아내에게 "짜증이 자꾸 나오네...이거 나한테 문제가 있다는 신호인데...예전과 비교하면 그래도 봐줄만한 짜증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 신호 무시하면 안되는데...." 도움을 요청했다. 

오늘 아이들 학교발표회에 갔다가 근처 맥도널드에 가서 다함께 아이스크림도 먹고 여유를 잡아보다 집으로 돌아왔다. 조금 도움이 되긴 했다. 오늘은 밤을 새워서라도 페이퍼 하나를 마쳐야 한다. 내일 아내 생일 축하에 온전히 100% 집중하는 것이 내 최우선순위이기 때문이다.

늘 나의 연약함을 받아주고 기도해주며 나의 속사람이 끊임없이 계속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그리고 늘 배우도록 함께 서 있어주는 아내에게 감사하다.

by YKK

Monday, April 21, 2014

해외체류로 인한 "운전면허 적성검사 갱신" 기간 연기가 처리 되었습니다.

참으로 수많은 인터넷상의 난관을 통과한후 오늘 한국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제 "운전면허 적성검사 기간 연기" 가 완료되었다는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자신들은 이렇게 간단하게 이메일하나로 처리하면서 어찌 사용자인 저를 인터넷 상에서 그렇게 힘들게했는지 참으로 요상합니다. 대한민국은 변화해야만합니다.




by YKK

Sunday, April 20, 2014

"말을 줄이고 더 들으세요"........ Leadership is a conversation......

리더는 언제 자신의 말을 멈추고 들어야하는지 압니다. 잘 듣는 능력을 갖추면 많은 이들을 도울 수 있습니다. "말을 줄이고 더 들으세요".  (그림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http://hbr.org/2012/06/leadership-is-a-conversation/ar/1

하바드 경영자 스쿨의 한 아티클에 나온것을 캡춰했습니다.
전문 링크 입니다. : http://hbr.org/2012/06/leadership-is-a-conversation/ar/1

by YKK



제가 참으로 닮고 싶고, 배우고 싶고, 감사하고 있는 Dr. Waybright 입니다........

제가 참으로 닮고 싶고, 배우고 싶고, 감사하고 있는 Dr. Waybright 입니다. 이 분과 단 한번이라도 대화를 나누었던 분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온 영혼으로 듣는 이분으로 인해 감동하게 됩니다.

Dr. Greg Waybright

by YKK


It's already Saturday

It's already Saturday

They would not listen. They did not know how.

They would not listen. They did not know how.

공부해야 하는데 내가 사랑하고 아끼며 늘 기도하는 조국이 슬프고 힘이 드니 도데체 마음이 안잡힌다. 아...내가 사랑하는 여인과 같은 대한민국이여.....

공부해야 하는데 내가 사랑하고 아끼며 늘 기도하는 조국이 슬프고 힘이 드니 도데체 마음이 안잡힌다. 아...내가 사랑하는 여인과 같은 대한민국이여..... 하나님.... 대한민국좀 어떻게 해주세요.... (Even though I need to keep studying, I am not able to focus on it because of my home country that is in the middle of mourning. Oh, my beloved one South Korea ....Oh Lord ...would you do something miraculous work on my country, please? )

아시시의 프란체스코의 전해지는 많은 이야기들 중 하나입니다......

고재봉님의 포스팅에서 참고했습니다. 꼭 함께 읽어봐요...생각하면서..들으면서..나 자신을 향해서... (정치와 전혀 상관없는 글 임을 명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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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시의 프란체스코의 전해지는 많은 이야기들 중 하나입니다. 프란체스코의 제자들이 스승과 함께 40일 금식을 하고 있었습니다. 마지막 하루를 남겨 놓은 39일째 되는 날 젊은 제자 하나가 맛있는 스프 냄새에 이끌려 자신도 모르게 한 숟가락을 입에 떠 넣고 말았습니다. 그 순간 함께 금식을 하던 제자들은 눈을 부릅뜨고 그 젊은 제자를 노려보았습니다. 그 눈길 속에는 유혹에 넘어간 불쌍한 영혼을 향한 애처로움이 아니라 분노에 찬 정죄의 따가운 시선이 들어 있었습니다. 유혹에 빠지지 않았던 제자들은 유혹에 넘어간 젊은 제자를 엄하게 꾸짖어주기를 바라며 스승, 프란체스코를 쳐다보았습니다. 그런데 프란체스코는 말없이 수저를 집어 들더니 젊은 제자가 먹었던 스프를 천천히 떠먹기 시작했습니다. 경악의 눈길로 스승을 쳐다보고 있는 제자들을 향해 프란체스코는 조용히 말했습니다.

"우리가 금식을 하며 기도를 드리는 것은 모두가 예수님의 인격을 닮고 그분의 성품을 본받아 서로가 서로를 참으며 사랑하며 아끼자는 것입니다. 저 젊은이가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스프를 떠먹은 것은 죄가 아닙니다. 하지만 그를 정죄하고 배척하는 여러분들이야말로 지금 큰 죄를 짓고 있는 것입니다. 굶으면서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는 실컷 먹고 사랑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이 이야기에서 우리는 바른 신앙이 무엇인지, 경건의 폭력이 어떤 것인가를 분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39일 동안 무사히 금식을 마친 프란체스코의 제자들에게서 그들의 엄격한 경건과 돈독한 신앙이 오히려 형제를 짓밟고 자신들의 영성마저 망가트리고 있다는 사실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들 주변에는 이러한 이야기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율법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다고 다른 이들을 욕하고 질타하면서 그보다 더 큰 사랑의 계명을 어기던 바리새인들의 모습을 오늘 우리의 모습 속에서 확인하기란 어렵지 않은 일입니다. 우리도 바리새인들처럼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할 것입니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의와 인(仁) 과 신(信)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마23:23)

서로 긍휼하게 여기고 잘못했을 때, 그 잘못을 꾸짖고 정죄하기보다는 잘못을 깨닫고 바른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인내하면서 기다려주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마땅한 도리입니다. 경건은 겸손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믿음은 사랑으로 승화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의 경건과 믿음은 오히려 다른 사람들에 대한 배타와 거부가 될 것이며 무엇보다 폭력이 되어 다른 사람의 영혼을 상하게 하는 끔찍한 범죄가 될 것입니다.

by YKK

Friday, April 18, 2014

내 삶의 우선순위와 가치....

내 삶의 우선순위와 가치..

1. 하나님 최우선
2. 가족 두번째 우선순위 (그 안에서 아내 최우선, 아이들 두번째)
3. 사역과 공부, 일, 주변 이웃 세번째 우선순위
4. 최대한 잘 듣기(listening).

내 주장과 생각과 가르치려는 말보다 집중해서 경청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 그냥 큰 귀를 내어주고 듣는 것만으로 나에게 나눔을 주는 이들이 스스로 그 해결책과 답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이것은 가장 먼저 하나님이 음성을 듣는데서 시작해야 하며, 아내와 아이들에게 귀 기울여 듣고 또 듣고 또 듣는 일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주변 사람들과 이웃들을 듣고 돕게 된다.

어떤 결정을 내려야할 상황이 되면 이 우선순위에 기반하여 기도하고 결정을 내립니다. 물론 Flexiable하게 조화와 균형을 맞춥니다. 예컨데, 1번과 2번을 충분히 make up 했다면 3번에 그만큼의 시간을 투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절대 총량에서는 늘 3번이 2번을 넘어설 수 없고, 2번과 3번이 결코 1번의 우선순위를 넘어설 수 없습니다.

이 우선순위 덕분에 아무리 바쁜 상황에도 이것을 지켜내려는 노력과 마음이 함께함으로인해 하나님과의 관계, 그리고 아내와 아이들과의 관계, 이웃과의 관계를 지금까지는 잘 지켜오고 있습니다. 물론 자주 실수하고 실패도 하면서 저 우선순위를 지혜롭게 지키는 법을 배워왔습니다. 당연히 앞으로도 언제든 실수하고 깨질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지만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이 우선순위를 평생 지켜가고자 노력합니다.

by YKK

Wednesday, April 16, 2014

Be careful !!! Do not try free $1 credit score report on the web. It's a kind of fraud

Be careful when you want to check your personal credit score report through three major credit score companies. Especially when you find a free $1 credit score on www.freecreditreport.com run by one of major credit score companies in the United States.




Their Ad is a 99% fraud without disclosing they are charging $14.95 monthly and automatically even though you never ever authorized it unless you do not cancel the automatically enrolled membership within 7 days.  They will tell you that you did not read their term properly, which is not clear and makes customer believe there is only $1 payment.

If you click "Get My instant $1 Report & Score", it will ask you to create an account that will lead you to fill out your credit card number and personal information through which you may think that they will charge only $1. No !!! It's a trap and fraud !!!



After creating account they will ask you to fill out credit card number.

As soon as you provide your credit card number to pay $1, it makes you an enrolled member that needs to pay $14.95 or $30 every month automatically. Do not let them cheat and do fraud to you. Without clear explanation and authorization from you, they will charge some amount. If you complain asking refund, they will tell you, you did not read the term properly.




Even the credit card company will defend this company (Experian ) saying that they cannot do anything at all for you. Even though you close your credit card and make a new number of card, they will charge. (A chase bank card customer service person told me.)  It's funny, isn't it?

If you search a web, you will find many people who got trapped by this fraud by Experian Credit score company's advertisement.  

So, I forced them to cancel my membership that I was not aware of, and refund my money. They said they will after 9- 10 business days. I will keep watching it if they do it or not. The amount is not a matter, but the fact that they do fraud to many people is the matter. Be careful.

if you really want to know your credit score at free, check following link which is the government recommended web that provides authentic free credit score report once a year.

https://www.annualcreditreport.com/index.action

by YKK





Princess Jinju's 11th Birthday Party

Jinju had 11th Birthday party with all of her classmates today. Everybody accepted her invitation and came to be with her. Thank all of her classmates who celebrated her birthday with us.
May the Lord continue to lead and bless Jinju's life and faith in God.



by YKK

Monday, April 14, 2014

가지고 있는 모든 이메일의 비밀번호를 바꾸는 작업을 했습니다. 1시간이 넘게 걸렸군요...

주기적으로 사용하는 모든 이메일 및 은행 계정의 비밀번호를 바꾸는 일을 합니다. 오늘도 그 일을 하는데 1시간이 넘게 걸렸습니다. 정보의 홍수시대에 정보도둑들이 사방에 있어서 더 자주 주기적으로 이일을 해서 나쁜 마음을 먹은 사람이 범죄하지 않도록 돕는것도 믿음을 가진 우리의 의무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 3개월후 이 작업을 또 할겁니다. 여러분도 해보세요.


by YKK

Ph.D. program scholar in Inter cultural studies at Trinity

I have been serving Academic Doctoral Office as a Ph.D. program scholar in inter cultural studies at Trinity. It has been such a blessing to me being part of Ph.D. committee as well. I could have been learning many new things throughout this time of serving as a Korean. The only thing that makes me feel good is that I can contribute to Trinity as a Korean 1st generation being a bridge person between Western and Asian culture in academic setting. May the Lord continue to lead and help me.


by YKK

막내 딸 지나의 네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Happy Birthday Gina's 4th birthday)

막내 딸 지나가 오늘 4월 13일 만 4살이 되었습니다. 지나의 생일을 위해 집에서 직접 2단케익을 만든 아내 최보연에게도 감사를 전하고, 이 생일 파티를 위해 도움을 준 큰 언니 진주, 오빠 진우, 이웃인 여름이와 이룸 이에게 감사를 보냅니다. (Gina became four year old today. I thank my wife who baked a homemade cake for Gina's birthday as well as Jinju, jinwoo and others who helped the birthday party event.)










지나야 건강하게 주님의 영광을 온 삶으로 드러내며 살아라. 축복한다. (Gina, May you live to glorify the Lord forever. I do bless you.) 


by YKK

Sunday, April 13, 2014

흙에서 왔다 흙으로 가는 우리의 삶은 너무도 짧다. 아이들을 더욱더 사랑하며 더 자주 같이 놀고 함께 노래를 불러야겠다.

흙에서 왔다 흙으로 가는 우리의 삶은 너무도 짧다. 아이들을 더욱더 사랑하며 더 자주 같이 놀고 함께 노래를 불러야겠다. 아내와 더 많은 시간 깔깔거리며 수다를 떨것이다. 아이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한 이순간을 감사한다.

아내가 매일 매일 운동을 통해 균형잡힌 근육을 얻고 건강한 육신과 정신과 지성을 갖고 있는 것에 감사한다. 내가 자유롭게 숨쉬고 움직이며 걸을 수 있는 지금 이순간이 고맙다. 매일 먹는양을 줄이고 아랫배를 채우고 있는 지방을 없애야겠다.  수고한 내 두 눈이 더 자주 쉴 수 있도록 배려해야겠다. 시간이 짧다. 이 시간을 윤택한 열매가 되도록 매 순간 순간을 살아내야겠다.  더 나누고 함께 기쁨을 누려야겠다. 후회없는 삶은 바로 이순간을 그렇게 살 때 시작된다.

제 컴퓨터 앞에 종이 꽃을 놓고 찍은 사진입니다.

by YKK




Saturday, April 12, 2014

하나님께서 저를 무장해제 시켜가고 계심을 더욱더 강하게 느끼며 보내는 하루입니다.

오랜동안 조금씩 느껴왔지만 오늘은 더욱더 강하게 하나님께서 저를 무장해제시켜가고 계심을 분명하게 감지할 수 있었습니다. "무장해제" 는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공격과 방어 수단을 모두 내려 놓을뿐만 아니라 허리에 힘을 줄 수 있는 허리띠까지 털어내 놓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무장해제"는 영적, 지적, 그리고 육적인 영역 모두를 동시에 포용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그것이 무엇인지 지금은 설명하기가 쉽지 않지만 언젠가 차분히 앉아 정리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짧게 그 느낌을 나눠본다면, 주변의 모든 것들에 대해 관대해지고,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음이 보이고, 그 보임으로 인해 긍휼하고 측은히 여기는 마음이 제 안에 가득해졌으며, 스스로의 주장과 욕심, 외부와 타인에 대한 판단, 정죄, 미움등이 정말 많이 누그러져 있는 상태가 느껴지고 만져진다는 것입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제 안에서 이런일을 해오고 계시는 하나님을 알고 있었지만 이것을 일종의 "무장해제"라는 구체적 단어를 사용해 표현해 보기는 처음인듯 합니다. 이것은 매우 긍정적이고 희망적이며 힘을 뺀 상태, 자유한 영혼 상태의 나를 객관화해서 보게하는 창조주가 수여하는 은혜가 아닌가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온전한 무장해제를 통해 자유와 긍휼과 기쁨, 사랑과 양선, 인내와 덮음, 겸손과 연합, 그리고 신뢰와 믿음의 전혀 새로운 차원의 영적 무기를 갖게되어 그것을 마음껏 자유롭게 때에 맞추어 사용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님께 완전히 항복하겠습니다.


by YKK

Hailstone from the sky today!!! (우박이 내렸습니다.)

It hailed today with big hailstones everywhere in Chicago today. 오늘 시카고에 우박이 내렸습니다.



손바닥에 보이는 우박은 녹은겁니다.



by YKK

Friday, April 11, 2014

200 Gb의 하드 디스크 여유공간을 더 얻었습니다. (I got 200 GB extra space on my computer HDD after deleting iphoto library)

맥 컴퓨터를 사용하며 가장 즐거운 일은 iphoto 라는 App 을 이용해 방대한 양의 사진을 컴퓨터에 저장하고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약 2만장의 사진과 비디오 파일들을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 그 iphoto library 파일을 외장 하드 디스크에 백업하고 컴퓨터상의 library 파일은 삭제하고 새로운 library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제 하드 디스크 여유 공간이 엄청나게 늘었습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백업 전까지만 해도 512Gb 의 90%의 공간이 이미 꽉 차 있었는데 백업하고 기존의 iphoto library 를 삭제했더니 약 310 GB 의 빈 공간이 생겼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by YKK

A date night with my wife 아내와의 짧은 데이트를 갖으며

TWF (Trinity Wives Fellowship) gave us a free Child care for a date night today.
My wife and I have been enjoying this wonderful quality time. I thank God that He created family.




by YKK

중요한 자료들을 안전하게 2개의 외장 하드에 백업을 했습니다. (I did backup important datas on two external HDDs, today)

오래전 인도에서 선교사역을 하는동안 정말 값으로 매길수 없는 소중한 자료들을 컴퓨터가 고장나면서 완전히 잃어버렸던 경험이 있었기에 늘 데이터 백업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물론 신경을 써도 저장 매체 자체가 엉키거나 에러가 생겨서 백업해 놓은 것이 사라진 경우가 있었기에 요즘에는 아예 똑같은 백업을 최소 2개씩 만들어 놓습니다.


1 T byte HDD 와 500Gb HDD Backup


요즘에는 기술이 발달해서 손바닥만한 크기의 외장 하드디스크에 예전엔 상상할 수도 없었던 2테라바이트 정도의 데이타가 저장 가능합니다. 그래서 오늘 1 테라바이트의 외장 하드디스크를 2개의 파티션으로 나누어 하나에는 제 컴퓨터의 모든 자료를 통째로 백업하고 다른 하나의 백업장소에는 200Gb가 넘는 지난 10년간 찍어놓은 사진 자료 파일만 따로 백업해 놓았습니다.  그래서 두개의 외장 하드디스크에 총 3개의 백업이 존재하게 됩니다. 백업용으로 사용하는 외장 하드디스크들이 제 성능과 기능을 발휘하고 안정적으로 오랜동안 사용되기를 기도해봅니다. 이 자료들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소중한 "추억" 들이기 때문입니다.

by YKK



큰 딸 진주가 공주 역할을 한 뮤지컬입니다. (My daughter played a musical as a princess at her school today)

큰 딸 진주가 오늘 Bannockburn 학교 뮤지컬에서 잠자는 숲속의 공주 역할을 했습니다. 노래를 참 차분하게 잘 하는 모습을 보니 감동이네요. 36초부터 노래를 시작합니다.
My daughter Jinju played a princess role in a musical at Bannockburn school today. I am proud of her who sings songs well.  Her singing starts from 36 second on the video. 



by YKK

Thursday, April 10, 2014

아침 기도

하나님, 오늘 아침은 몸이 무겁고 피곤합니다. 그러나 주님께 기도합니다. 오늘 하루종일 전심으로 집중하여 시간을 아껴 페이퍼 쓰기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오후에는 큰 딸이 공주 역할로 뮤지컬 공연을 합니다. 큰 딸 학교에 가서 아빠로서 열렬한 응원과 격려를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그 공연 마치자 마자 시카고 부흥을 위한 찬양모임 City of God 에 가서 말씀을 전해야 합니다. 

이번 4월 30일까지 정말 중요하고 꽤 양이 되는 페이퍼 두개를 마쳐야 하는데 동시에 두 딸아이 생일이 4월 13일, 4월 15일에 있고 사랑하는 아내의 생일이 4월 23일에 있습니다. 사실 당장 공부에 집중 해야하지만 제겐 하나님 다음에 가족이 두번째로 중요하며 마지막 우선순위가 공부와 사역이기에 그 우선순위를 지킬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제 마음을 너무도 잘 아시오니 주님 제게 지혜와 창조적인 생각과 넘치는 아이디어를 주셔서 페이퍼를 속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주님 사랑합니다. 속히 이 박사과정을 마치고 더욱더 열심히 다양한 방법으로 주님을 영광되게 하고 싶습니다. 주님 도와주세요. 사랑합니다. 주님. 아멘.




by YKK

아름다운 교제

트리니티에서 ICS 박사과정을 함께하고 있는 IVF 김성한 간사님 가정이 모두 함께 시카고 마실을 나와서 저희 집에서 하루를 함께 지내고 인디아나 고센으로 다시 돌아가셨습니다.  매주 인디아나 집에서 3시간씩 운전해 트리니티에 와 강의를 듣고 돌아가시는 김성한 간사님은 트리니티 박사과정의 분위기를 완전히 커피월드로 탈바꿈시켜놓으신 분입니다.

김성한 간사님 가족과 함께 "만나 설렁탕" 집에서
강의 때마다 직접 커피를 내려 교수님들과 학생들을 섬기고 강의실을 그윽한 커피향기와 교제의 아름다움으로 채우는 사람입니다. 함께 공부하며 참으로 귀하고 좋은 것을 많이 배우게 됩니다. 

작년 여름에 저희 온 가족이 김성한 간사님 댁에 방문해 교제한 후 이렇게 다시 두 가정 구성원 모두가 함께 다시 뭉치기는 두번째 인듯합니다. 만날 때마다 풍성한 은혜와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김성한 간사님 가정에 감사합니다.  다음주에 뵈요. ~


by YKK

Tuesday, April 8, 2014

Monday, April 7, 2014

조선일보, 대한민국 분열을 조장하는 기생충같은 존재

조선일보는 시대 상황에 맞추어 권력에 아부하며 살아 남는데 남다른 술수를 지닌 대한민국에 몇 안되는 촌충과 같은 존재임이 틀림이 없다. 일제 식민지 시대에는 일제에 아부하며 그 생명을 이어갔고 해방후에는 친일파에게 그리고 한국전쟁이후 박정희 군부독재에 기생하며 그 생명을 유지해온 존재이다. 그들이 최근에 대한민국을 분열시키는 기생충으로서의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된후 조선일보 기사의 방향과 논조를 꼼꼼히 살펴보면서 발견한 재미난 패턴이 있다면 문민정부 이후로 점차 사라지기 시작했던 경상도와 전라도 지역감정 조장을 조선일보가 슬며시 끄집어내고 있다는 사실이다. 

지역감정은 박정희 정권에서 분열을 통한 선거독점과 어부지리를 얻기 위한 정치적 시도였지만 오랜 시간에 걸친 언론보도 및 방송을 통한 국민 세뇌를 통해서 그 결과가 실제로 엄청난 사회적 분열과 오해 편견을 생산해 낸것이 틀림이없다. 그런데 조선일보는 그것을 슬며시 매일 매일의 기사 속에 내놓으며 경상도와 전라도 지역감정 조장 세뇌작업을 다시 시작하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면, 오늘 2014년 4월 7일 조선일보 인터넷판을 보면 "이웃에게 낫까지 휘둘러...지난달 전북 완주의 한 골목에서" 라는 선정적인 제목속에 "전북 완주"를 슬며시 넣어두었지만 정작 기사 안으로 들어가 내용을 보면, 해당 기사가 춘천의 한 골목주차의 어려움에 관한 것이며 정작 기사거리도 되지 않는 횡설수설의 내용에 이런 선정적인 기사를 붙여 놓은 것이다. 이를 통해 전라도에 대한 인식을 예전의 지역감정 조작을 통해 국민을 세뇌하고 우민화 시키던 때로 되돌리려는 시도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조선일보 전면 기사제목 (빨간 밑줄)

위 기사 제목을 클릭하면 나타나는 제목과 전혀상관없는 기사내용
비단 이번 기사 뿐만 아니라 조선일보를 꼼꼼히 읽어보면 매일 매일 조금씩 더 많은 양의 전라도 비하, 전라도 사건 등을 공공연히 다루고 있음을 쉽게 발견하게 된다.  얼마전에는 훌륭한 판사들 몇명에 대한 기사에 경상도 출신들임을 강조하는 것을 보여주며 지역감정 조작및 국민들의 인식에 대한민국을 둘로 쪼개에 분열된 시각을 갖게 조장하는 것이다.

왜 대한민국처럼 작은 나라에 이처럼 유치한 지역감정 조작을 통해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이득을 보려는 조선일보와 같은 언론 기생충이 존재하는 것인가? 그것은, 21세기를 지나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대한민국 국민들은 일제 식민지, 한국전쟁, 군부독재의 트라우마로부터 완전히 자유롭게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다행스럽게도 70년대 80년대 처럼 국민들의 수준이 똑같지 않고 대부분의 정보유통이 신문과 방송뿐만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서도 빠르고 쉽게 공유되어지고 있어서 예전처럼 쉽게 조선일보의 기생충같은 국민 인식 세뇌작업은 그 효과를 보기 어렵게 되었지만, 여전히 암적인 존재로서 미미하지만 그 효과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사실에 늘 경각심을 가져야만 한다.

대한민국의 국민의 수준은 전세계 어느나라 보다 높다. 그 지적 수준과 품위를 조선일보의 초등학교 수준의 기사따위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으려면 그것을 그냥 놔두면 안되는 것이다. 절대로 엉뚱한 동기와 목적 그리고 국민을 조종하고 세뇌하기 위해 작성된 아무렇지 않아보이는 작은 기사라도 반드시 책임을 물어 쓰지 못하도록 해야만 하는 것이다.

그것만이 앞으로 살아갈 우리 후손들에게 공정하고, 평화로우며, 하나된 대한민국 사회를 물려줄 수 있는 것이다.

기생충같은 조선일보 기사를 전 국민들이 두 눈을 부릅뜨고 날카롭고 비판적인 시각으로 보고 경계해야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새로운 독재시대로 들어가게 될것이다.

by YKK





It's already Monday again.

It's already Monday again. Time flies away. Since I have five major research papers that I need to submit at the end of this month, I must push myself into focusing on reading articles and writing my thesis as possible as I can. How fun it is? 

I do pray that the Lord give me creative mind set so that I can keep writing whatever it is overflowing from my mind. At the same time, I need to keep my family time properly. It must be high quality with children and wife because often it would be very short time.  

Simultaneously, as a Ph.D. student, father, pastor and husband, I need to be super balanced between those roles. Otherwise I would be burnt out soon. I thank God that somehow, I have been able to be balanced getting good credit from my wife and children so far. 

As a result, my wife gave me a special fruit breakfast in the morning. 
How lovely fruits it is!!! Thank you Debbie for your love~.



by YKK

Sunday, April 6, 2014

A car incident on Sunday (주일에 발생한 자동차 사고)

오늘 주일 예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장을 보기위해 코스트코(Costco) 주차장에서 파킹을 하다가 주차되어 있는 자동차의 범퍼를 경미하게 스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내려서 보니 제 자동차 앞 범퍼 코너는 동전 한개 넓이로 페인트가 벗겨졌고 상대방의 뒤 범퍼는 살짝 스크레치가 생겼습니다.

아내와 아이들은 쇼핑을 보내놓고, 저는 자동차 주인이 나타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무슨일이 있었는지 설명하고 사과를 했습니다. 그리고 즉시 보험회사를 통해 처리해 줄터이니 안심하라고 했습니다. 상대방은 보통 주차하며 스치는 사고가 나면 모두 나 몰라라 하고 즉시, 자리를 떠나곤 하는데 오히려 제가 기다려주고 알려준것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서로 웃으며 헤어지고 저는 집으로 돌아와 바로 보험회사에 리포트를 해서 일을 처리했습니다.

꼭 일부러 보여주려고 한것은 아니었지만, 저의 세 아이들은 기독교인이자 목사인 제가 어떻게 삶을 살고 문제를 해결하는지 옆에서 가만히 지켜보고 배웠다고 믿습니다. 교회에서 100번 설교한 것보다 오늘 일어난 일을 처리하는 모습을 직접 보여준 것만으로도 기독교인으로서 평상시 어떻게 정직함을 지키고 책임을지며 손해에 대한 배상을 하는지 큰 교육이 되었다고 믿습니다. 저 자신이 이런 작은일부터 소중하게 지키며 연습하며 살아간다면 더 큰 일이 발생했을 때 타협함없이 기독교인으로서의 자세를 잘 지킬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물론 아이들도 그렇게 살것이라고 믿습니다.


Right side of the rear bumper of other car

The corner of the front bumper of my car


by YKK


Saturday, April 5, 2014

God's provision ( 하나님의 공급하심)

지난달까지 장학금으로 집세를 냈다면 이번달엔 어떻게 하나 했습니다. 신설하신 하나님은 미국 정부를 사용해 TAX Return 이 은행 구좌로 들어와서 이번달 집세를 바로 다음날 내게 해주셨습니다.정말놀랍고 신실하신 하나님 이십니다.  I worried about house rent for this month Which was paid by scholarship until last month. However, the Lord faithfully provided the house rent for this month giving me back this year TAX Return from Government. What a faithful and Wonderful God.

by YKK

My Desk filled with Books and two monitors ( 쌓인 책들과 모니터들로 채워진 제 책상입니다.)

I took a picture of my studying desk at home.  Many books are stacked up due to papers that I need to write down until the end of this month. I do pray that the Lord who is the creator help me creative to finish them as soon as possible. I do believe that everything is Possible in him, Amen.



By YKK

Starting a blog instead of a home page (홈페이지 대신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그동안 youngki.org 도메인으로 개인 홈페이지 형태의 블로그를 유지해오다 2014년 4월 5일부터 모든자료를 구글 블로그(google Blogger)로 이전하고 본격적인 블로깅을 시작합니다.

오랜동안 제 홈페이지 호스팅을 무료로 해주셨던 정보넷(Jungbo.net)을 떠나 구글 블로그로 완전히 이사를 하게 되니 매우 시원섭섭하기도 합니다. 그동안 Facebook 으로 선교적(missional) 나눔을 통해 여러 사람에게 간접적인 영향을 주고자 했다면 이제는 구글 Blogger를 중심으로 삼아 missional blogging 을 지속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말해, 그동안 Facebook 에 대부분의 글을 먼저 포스팅하고 그 글을 블르그로 옮겼다면 이제는 그 순서가 바뀐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간 FB 상에 이미 써놓은 다양한 글들을 시간을 내어서 하나 하나 옮겨 놓으려고 합니다. 그럼 좋은 글과 나눔으로 다시 새롭게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y YKK

Thursday, April 3, 2014

Come and follow me

누군가 나에게 “너 뭐하는 놈이냐”고 물었다. 나는 믿음으로 사는 놈이다. 하나님 말고는 두려울것이 없는 사람이다 라고 대답했다. 그가 “왜 두렵지 않냐”고 물었다. 나는 더이상 내려갈곳도 포기할것도 가진것도 없어서 걱정도 되지 않고, 그저 하나님 한분만 붙잡고 있기 때문에 두려울것이 없다고 했다. “배쩨세요” 하면서 산다고 했다. 왜냐하면 나를 이렇게 살라고 부르시며 언약을 맺은 분이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운행하시는 하나님 이시기에, 그 언약을 반드시 지키시고 성취하시기 위해 모든것을 하실것을 믿기 때문이다.

그러면 정말 하나님이 그렇게 하셨을까? 물론, 매일 매일 그렇게 하셨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인생을 통째로 드렸던 순간부터 오늘까지, 한국에서, 인도에서, 그외 방문했던 여러나라에서, 그리고 미국 시카고에서 2008년부터 현재까지 나를 부르신 하나님께서 그 부르심에 합당하게 사는 사람으로 살 수 있도록 책임져 주시고 계신다.

그럼 어려움이 없었을까? 이루 말할 수 없는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다. 그런데 어떻게 살았냐고 묻는다. 그냥 하나님이 주라하면 주고, 받으라하면 받고, 가라하면 가고, 멈추라 하면 멈추고, 잘못했다고 용서를 구하라 하면 자존심이고 뭐고 다 내려놓고 무조건 내가 잘못했다고 했다. 

“그러면 손해보며 사는것 아니냐”고 묻는다. 아니다. 본전빼는 삶이된다고 대답했다. 하나님이 주신 환경속에서 하라고 한 일을 하면서 살면 내 생각과 상상을 초월한 하나님 아버지의 놀라운 선물을 받게되는 본전 빼고도 남는 삶을 경험하기 때문이다. 고개가 갸우뚱해지는가? 그럼 한번 해보라. 재밌다. 덤으로 하나님을 더욱더 잘 알아가게 될것이다. 그의 음성이 들리는가? “Come and Follow me”.

 by YKK

i word

사탄은 아주 똑똑하다. “내가 사탄이다” 하면서 대놓고 우리 삶에 멍청하게 뛰어들지 않는다. 매우 전략적이다. 가장 저급한 전략이자 인간에게 잘 통하는 방법은 바로 “서로 말을 못알아 듣게하기” 또는 “오해하게 만들기” 이다. “아” 한것을 “어” 라고 듣게 한 후 창세기 때부터 인간의 심연에 떨구어놓은 “자존심”이라는 지뢰를 건드려 터뜨린다. 그 폭발음 때문에 자신의 귀가 먹먹해져서 듣지 못한다. 게다가 듣고 싶은 마음도 생기지 않게 한다.

이런 사탄의 저급한 전략을 무력화 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 있다. 그것은 바로 내가 잘 알아들었는지 상대방에게 가지고 가서 빛가운데 예의바르게 확인을 해보는것이다. 주로 “i word” 를 사용해서, 상대방이 이러 이러하게 이야기 할 때 “나(i) 는 이러 이러하게 이해했고, 이러 이러하게 느껴졌으며, 이러 이러하게 감정이 상했다” 라고 대화를 시도해야만 한다. 이 때 “You word” 를 사용하면 불에다 석유를 붓는격이 되니 반드시 “너, 당신 (you) 때문에 이러 이러하게 된거다” 라는 말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이렇게 “i word” 를 사용하며 서로 대화를 나누기 시작할 때 우리 각자의 심령에 깊게 뿌리 내리고 있던 “자존심” 이라는 지뢰의 뇌관은 해체된다. 그와 동시에 닫혔던 귀가 열려, 정말 상대방이 어떤 의도로 어떤 의미를 전달하려고 했는지 제대로 들을 수 있게 된다. 만약 상대방의 의도가 또는 나의 의도가 상대방에게 빈정거림 또는 공격하기 위한 동기로 그러했다면 사과를 하면 된다. 서로 나누고, 듣고, 이해하고, 고개를 끄덕이고, 용서하는 과정을 통해 상대방이라는 “존재”에 대해 조금더 깊은 이해관계로 들어가게 된다. 

이러한 대화의 과정은 모든 인간관계에 필수임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포기하거나,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거나, 피해가는 사람이 너무도 많다. 부부 관계는 더욱더 그러해야함에도 평생을 서로 못알아듣고 싸우며 상처주며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이혼율 세계 1위인 대한민국과 두 사람중 한 사람이 이혼하고 새로 결혼한 관계인 미국 사회속에서 그것을 여실히 볼 수있다. 이 방법이 정말 작동하는지 궁금한가? 지금 당장 연습을 시작해 보라. 기도하고 시도하라. 주변 사람들의 말을 제대로 알아듣고 이해하며 더 깊은 인간관계속으로 들어가 달콤한 열매를 거두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것이다.

by Y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