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
아비
뭐가 그리도 괴롭소
세상 누구도 당신을 괴롭게 하지 않는데
무에 그리 괴롭소
분노함도
미움도
당신 안에 심어둔
그 모든것
무에 그리 괴롭소
아비
이제는 취하지 마시오
그 입에 욕지거리도
당신의 괴로움을 녹일 수 없소
아비
무에 그리 괴롭소
내 기도하요
당신 안에 사랑이 피어나도록
내 기도하요
아비 무에 그리 괴롭소
靑潭.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