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April 23, 2014

생일 축하해 여보~ Happy Birthday honey.......

13년을 기꺼이 저와 함께 살아준 아내의 생일입니다. 이웃집 죠셉과 엘리자벳이 기꺼이 아이들을 돌봐주며 둘만 시간을 보내고 오라고 해서 2시간 30분동안 아내의 생일축하 저녁을 나누었습니다. 늘 대학생같아 보이던 아내가 나이가 들어갈 수록 더욱더 속사람과 겉사람이 깊고 넓고 아름다워지고 지혜가 넘치는 것을 옆에서 목도하게 됩니다. 연약함이 넘쳐나는 어린아이와 같은 남편이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품어내고 함께 서 있어준 아내에게 감사합니다. 여보 나랑 살아줘서 고마워. 사랑해.




by Y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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