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April 10, 2014

아름다운 교제

트리니티에서 ICS 박사과정을 함께하고 있는 IVF 김성한 간사님 가정이 모두 함께 시카고 마실을 나와서 저희 집에서 하루를 함께 지내고 인디아나 고센으로 다시 돌아가셨습니다.  매주 인디아나 집에서 3시간씩 운전해 트리니티에 와 강의를 듣고 돌아가시는 김성한 간사님은 트리니티 박사과정의 분위기를 완전히 커피월드로 탈바꿈시켜놓으신 분입니다.

김성한 간사님 가족과 함께 "만나 설렁탕" 집에서
강의 때마다 직접 커피를 내려 교수님들과 학생들을 섬기고 강의실을 그윽한 커피향기와 교제의 아름다움으로 채우는 사람입니다. 함께 공부하며 참으로 귀하고 좋은 것을 많이 배우게 됩니다. 

작년 여름에 저희 온 가족이 김성한 간사님 댁에 방문해 교제한 후 이렇게 다시 두 가정 구성원 모두가 함께 다시 뭉치기는 두번째 인듯합니다. 만날 때마다 풍성한 은혜와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김성한 간사님 가정에 감사합니다.  다음주에 뵈요. ~


by Y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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