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는 정말 피곤한 상태로 빨리 지나가 버렸습니다. 오전 강의를 마치고, 교제하고 몇가지 중요한 일을 마친후 페이퍼 자료를 모으고 Dean 을 만난후, 저녁을 먹고 완전히 뻗어서 밤 9시가 넘어서 깼습니다. 창밖에는 비가 내립니다. 추적 추적 쏟아지는 봄비 소리를 들으며 이제 책상에 앉아 페어퍼에 필요한 아티클들을 읽어갈 겁니다. 밤 10시에 듣는 빗소리는 한국에서나 인도에서나 지금 살고 있는 미국 시카고에서나 변함없이 아름답습니다. 머리를 맑게 해주고 가슴을 시원케 해주는 순간입니다. 멈춤없이 주님께서 하라고 한 일을 해나갈겁니다.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by Y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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