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October 12, 2012

일상

새벽기도 끝나고 잠시 쉬었다가 교역자 회의까지 마치고 점시 때가 되서야 집에 돌아오니 "아빠~" "여보~" 하는 반가운 소리가 들린다. 막내딸이 온 몸으로 아빠를 반겨하고 아내도 반가워한다. 매일매일 함께 사는 가족이지만 이리도 날마다 새롭고 반가운것을 보면 가족을 만드신 하나님의 오묘함을 다시한번 깨닫게 된다.

자, 정말 정신 차리고 본격적으로 이번학기 책읽기와 페이퍼 쓰기에 들어가자. 주님 도와 주시옵소서. 아멘.

by 김영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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