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은 제 자신에게 선물을 주기로 작정하고 아내에게 허락을 받고 AMC Niles 에 가서 영화 "광해 (Masquerade)" 를 보았습니다. 이 영화를 먼저 본 아내가 영화를 보면 눈물이 난다고 했는데, 정말 눈물이 핑 도는 영화였습니다.
2. 영화를 보고 "아, 이 영화는 리더십(leadership) 에 관한 이야기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살리는 리더십과 죽이는 리더십, 사람을 얻는 리디십과 사람을 잃어 버리는 리더십.
3. 아마도 이 영화가 한국에서 엄청난 국민적 관심을 받는 이유는 왕의 얼굴을 닮아 왕의 역할을 잠시 대신한 광대출신 가짜 왕이 실제 왕이 발휘하지 못한 살리는 리더십, 사람을 얻는 리더십, 나라와 가정
을 살리는 리더십에 대리만족을 얻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정말 온 국민이 바라는 참 리더의 모습을 이 영화를 통해 정치인들과 사회에 소리치고 싶은 욕망을 대신 해주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4. 저는 이 영화 "광해"를 많은 목회자들도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영화속 진짜 왕 광해는 마지막 장면에서 일주일간 자신을 대신해 왕노릇을 한 광대출신 가짜왕이 어떤일을 했는지 기록해 놓은 왕실 일기를 읽고 자신의 자리로 돌아와 기꺼이 자신을 바꿔 나머지 왕위 기간을 보내는것으로 나옵니다. 폭군이었던 실제 왕 광해도 광대 출신 가짜 왕의 올바른 리더십, 옳은 소리를 듣고 기꺼이 자신의 리더십을 바꾸는데 하물며 언제나 사람들을 돌보는 리더의 자리에 있는 목회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고 가르치며, 하나님께로부터 나오는 리더십의 진수를 살아내지 못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광대보다 못한 존재로 만드는 것입니다.
5. 대한민국에서는 이미 하나님을 광대보다 못한 존재로 바꿔버린 목회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교회를 자신의 아들에게 세습하는 목회자들, 성도들을 성적인 노리개로 만든 목회자들, 하나님과 돈을 같이 섬길수 없다는 말씀에도 불구하고 돈을 섬긴 목회자들, 권력에 아부하는 목회자들, 살리고 세우는 리더십이 아니라 죽이고 사람을 잃는 리더십을 가진 목회자들이 넘쳐납니다. 그러한 리더십을 가진 목회자가 인도하는 교회와 한국 기독교를 보고 많은 이들이 개독교라고 손가락질 하는 것은 하나님을 광대보다 못한 존재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6. 우리는 이미 성경 안에서 영화 "광해" 와 같은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굳이 영화를 보지 않아도 이미 성경안에 가득한 하나님을 광대보다 못한 존재로 만드는 타락한 왕들과 리더들의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이들을 가증스럽게 여기고 돌이키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간절한 모습이 나옵니다. 그 메시지를 듣는 이들과 듣지 못하는 이들이 동시에 나옵니다. 그리고 그 결말이 어떠한지도 자명하게 나옵니다.
7. 하나님께서 성경으로 경고하고 말씀하신 이것을 읽고, 보고, 가르치기 까지 하면서 스스로 돌이키지도, 지켜 행하지도 않는 목회자들이 바로 죽이는 리더십, 사람을 잃는 리더십, 하나님을 욕되게 하고 광대보다 못한 하나님으로 만드는 장본인들인 것입니다. 로마서 2장 17절-29절에 나오는 유대교 율법자들의 이야기가 바로 이러한 목회자들에 대한 경고이기도 합니다.
8. 저는 스스로를 돌아보고 있습니다. 나는 어떤 리더십을 가지고 있는가? 나는 살리는 리더인가, 죽이는 리더인가, 사람을 얻는 리더인가, 사람을 잃는 리더인가, 하나님을 하나님되게 하는 리더인가, 하나님을 광대보다 못한 분으로 만드는 리더인가. 나는 영화 광해에서 실제 왕이 돌이킨 것처럼, 옳고 바른것을 보고 즉시 배우고 돌이키는 리더인가?
9. 여러분은 어떤가요? 직장에서, 가정에서, 교회에서, 세상에서, 여러분은 어떤 사람으로, 리더로 서 있는가요?
by 김영기 목사
4. 저는 이 영화 "광해"를 많은 목회자들도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영화속 진짜 왕 광해는 마지막 장면에서 일주일간 자신을 대신해 왕노릇을 한 광대출신 가짜왕이 어떤일을 했는지 기록해 놓은 왕실 일기를 읽고 자신의 자리로 돌아와 기꺼이 자신을 바꿔 나머지 왕위 기간을 보내는것으로 나옵니다. 폭군이었던 실제 왕 광해도 광대 출신 가짜 왕의 올바른 리더십, 옳은 소리를 듣고 기꺼이 자신의 리더십을 바꾸는데 하물며 언제나 사람들을 돌보는 리더의 자리에 있는 목회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고 가르치며, 하나님께로부터 나오는 리더십의 진수를 살아내지 못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광대보다 못한 존재로 만드는 것입니다.
5. 대한민국에서는 이미 하나님을 광대보다 못한 존재로 바꿔버린 목회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교회를 자신의 아들에게 세습하는 목회자들, 성도들을 성적인 노리개로 만든 목회자들, 하나님과 돈을 같이 섬길수 없다는 말씀에도 불구하고 돈을 섬긴 목회자들, 권력에 아부하는 목회자들, 살리고 세우는 리더십이 아니라 죽이고 사람을 잃는 리더십을 가진 목회자들이 넘쳐납니다. 그러한 리더십을 가진 목회자가 인도하는 교회와 한국 기독교를 보고 많은 이들이 개독교라고 손가락질 하는 것은 하나님을 광대보다 못한 존재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6. 우리는 이미 성경 안에서 영화 "광해" 와 같은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굳이 영화를 보지 않아도 이미 성경안에 가득한 하나님을 광대보다 못한 존재로 만드는 타락한 왕들과 리더들의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이들을 가증스럽게 여기고 돌이키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간절한 모습이 나옵니다. 그 메시지를 듣는 이들과 듣지 못하는 이들이 동시에 나옵니다. 그리고 그 결말이 어떠한지도 자명하게 나옵니다.
7. 하나님께서 성경으로 경고하고 말씀하신 이것을 읽고, 보고, 가르치기 까지 하면서 스스로 돌이키지도, 지켜 행하지도 않는 목회자들이 바로 죽이는 리더십, 사람을 잃는 리더십, 하나님을 욕되게 하고 광대보다 못한 하나님으로 만드는 장본인들인 것입니다. 로마서 2장 17절-29절에 나오는 유대교 율법자들의 이야기가 바로 이러한 목회자들에 대한 경고이기도 합니다.
8. 저는 스스로를 돌아보고 있습니다. 나는 어떤 리더십을 가지고 있는가? 나는 살리는 리더인가, 죽이는 리더인가, 사람을 얻는 리더인가, 사람을 잃는 리더인가, 하나님을 하나님되게 하는 리더인가, 하나님을 광대보다 못한 분으로 만드는 리더인가. 나는 영화 광해에서 실제 왕이 돌이킨 것처럼, 옳고 바른것을 보고 즉시 배우고 돌이키는 리더인가?
9. 여러분은 어떤가요? 직장에서, 가정에서, 교회에서, 세상에서, 여러분은 어떤 사람으로, 리더로 서 있는가요?
by 김영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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