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February 8, 2013

광야로 가자

광야로 가자
겨울꽃과 바람이 춤을 추고
사막과 별들이 노래하며
아버지 옷자락 펄럭이는

광야로 가자
사십일 밤과낮이 눈을뜨며
골짜기 바위들 숨을쉬며
아버지 큰손을 흔드시는

광야로 가자
돌떡과 높은성이 솟아나
세상영화 손짓 부르지만
하나님 얼굴을 볼수있는

광야로 가자
신령과 진정으로 노래하며
아버지 경배하며 섬길곳
천사들 날개로 수종드는

광야로 가자
평강의 아버지가 부르시는
희망의 노래를 마시자
승리의 십자가 짊어지고

by 김영기 목사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