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October 10, 2014

제가 직접 친구를

제가 직접 친구를 신청한 분들이 약 350명 정도되니 1천1백20명은 저에게 친구 요청을 해주신 분들이네요. 그분들 중에는 활발하게 메시지로 또는 포스팅 창으로, like 누리기 등으로 저와 소통을 하고 계신분도 계시고 어떤 분들은 눈으로 읽기(only reading)만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한번은 소통이 없는 분들을 정리하겠다고 하니 눈으로 읽고 있으니 그냥 자신을 놔두라고 요청하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저는 FB상에서의 Text 소통 방식을 한국의 PC 통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던 1990년 케텔 (KETEL) 부터 시작 했었습니다. 그 장점과 폐해가 어떤 것인지조차 이미 다양한 통로로 보고 경험한 상태이기에 가장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고 제 개인의 삶에 큰 악영향이 가지 않고 오히려 사회와 사람들에게 유익이 되는 방향으로 사용하는 법을 오랜시간동안 실수와 더불어 익혀 왔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온라인(Online) 공간에는 수많은 Text 들이 존재합니다. 그중에는 실제 삶에 뿌리내려 있고 실제 열매를 맺은 것들도 있고 어떤 것은 개인의 생각 밖으로 뛰쳐나와 행동되어지지 못한 것들도 난무합니다. 그래서 익명성 뒤에 숨어서 거짓말과 사기, 그리고 성적 유혹, 유언비어 유포, 정치적 편향 유도 등의 통로로 사용되기도하고 그것을 방기하기에 충분한 자양분을 공급하게 됩니다.

이러한 취약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페이스북(FB)등의 싸이버소통공간(SNS)에는 실제 삶과 온라인을 건강하고 공익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그들이 바로 정보(Information)를 조각(bit)에만 머물게 하지 않고 실제 공간(Off line)으로 끌어내 뿌리내려 자라게 하는 사람(Human) 들이며 이 싸이버 공간이 장점이 되게 하는 존재들인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들 때문에 FB 등의 싸이버소통공간(SNS)에 생명과 숨소리 그리고 삶이 공시적(共時的, synchronic)으로 존재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사람들이 상생(co-prosperity)할 수 있도록 힘과 용기 그리고 격려뿐만 아니라 실제 삶 (Life and reality) 과 싸이버소통공간 (SNS)을 연결해 뿌리 내리게 하고 자라고 열매 맺게 하는것이 실제 어떻게 가능한지 보여주는 것을 목적으로 FB 상에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FB상에 포스팅이 상상과 생각의 차원에만 머물다 나타난 것이 아니라 그것이 실제 삶과 연결되어져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포스팅하는 것입니다.

자못 교만한듯 들리겠지만 그것이 사실이며 본질적 목적임을 감추지 않습니다. 또한 그런 목적과 실제 삶을 가진 사람들이 더욱더 많이 이 공간에서 힘을 내서 싸이버 가상공간 또는 자신의 생각과 배운 이론에만 머무는 이들을 실제 삶의 공간으로 나와 뿌리내리고 열매를 맺어낼 수 있도록 도우며, 세상을 바꾸는데 일조하길(contribute) 간절히 바랍니다. 이 글을 읽고 불편하신분들은 기꺼이 Unfriend 를 클릭하시길 부탁드립니다. 

by YK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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