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인도 뭄바이 빌리김, 데비최, 펄김 선생입니다.
소식이 늦어져서 송구한 마음을 먼저 전합니다.
뭄바이 대학생 금요찬양ㅅ역 시작!
그동안 일정한 장소가 없이 진행되던 금요대학생 찬양모임이 8월 8일 금요일부터 뉴뭄바이 싼파다의 쥬빌레 교회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도북부교회연합회 소속의 교회로서 뭄바이 비숍을 만나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허락을 받았습니다. 비숍은 의회를 소집해 곧 공식사용문서를 교회와 저희 뭄바이 베이스에 보내주기로 했습니다.
의회에 참석하는 인도인 목ㅅ님 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비숍의 이름은 가빗 목ㅅ님입니다.
주님께서 자연스럽게 인도해주신 귀한 쥬빌레교회의 앰프와 그외 장비를 빌려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첫날 기타만 연결해 진행했던 금요찬양예배였고 또 아무도 초대하지 않고 무작정 시작했던 예배에 한명의 인도인 형제 제이(Jay)와 카린 펄(Karyn Pearl), 사만다 펄(Samantha Pearl) 자매 두명이 참석했습니다.
제이 형제는 이미 뭄바이 대학생 선교단체(EU) 의 일원으로 계속 성경공부를 해오다가 찬양에 갈급해 있던 중 저희 사역을 알게되어 벌써 3주째 계속 참석해오고 있습니다. 형제 제이는 더 많은 친구들을 초대해 오기로 약속한 상태입니다. 이들을 위해 기ㄷ해 주세요.
이사 소식
이전에 살던 집은 근처에 가게도 없고 릭샤운전사들이 두배의 요금을 요구하는 묘한 장소에 위치해 있어서 아기와 그외 유익함을 위해 이사를 했습니다. 새로 이사한 곳에는 가게도 많고 릭샤운전사와 요금을 놓고 실갱이를 하지 않아도 되는 곳이랍니다.
유익함과 동시에 새로 이사한 집이 1년동안 비워져 있던 곳이라 문제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이사 하자마자 화장실 파이프가 터져서 온 방안으로 물이 콸콸 흘러 들어와 건물 전체의 물탱크를 차단하고서야 멈추는 일이 있었습니다. 또 화장실에서 시커먼 벌레들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많이 나와서 데비최 선생이 기겁을 하는 사건도 있었습니다.
결국 이사한지 한달이 되어가는 지금까지도 집주인은 고쳐주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또 집안의 모든 스위치가 망가져 있어서 결국 저희 돈으로 사람을 사서 고치는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보고 이웃의 인도사람들은 웃으면서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예 인디아'(여긴 인도니까 ^^ 라는 뜻)
딸 진주의 백일
심장에 구멍이 있어서 숨소리가 이상한 진주는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너무도 순해서 배고플 때 말고는 잘 울지를 않습니다. 다만 아빠를 닮아서인지
배고파서 울기시작하면 아무도 말릴 수 없습니다. 백일동안 무사히 건강하게
잘 자라게 해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주님께서는 이곳 인도가 영적으로 심장에 구멍이 뚫려서 예수님의 피가 잘 돌지 못하고 있고 숨소리가 컥컥 거릴 때마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얼마나 아픈지 너희가 네 딸 진주를 보면서 알 수 있지 않니? 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받는순간 얼마나 울음이 나던지요. 저희 마음안에 있던 수 많은 계획과 생각들을 내려놓고 다시금 주님앞에 더 깊은 순종을 결심했습니다.
자동차가 생겼습니다.!!!
아기가 생기면서 그동안 타고 다니던 스쿠터에 가족을 태울 수 없었습니다. 또 4개월동안 쏟아지는 몬순의 비를 맞게 할 수 없어서 계속 자동차를 놓고 기도 했었습니다.
주님께서 우선 급하게 저희를 생각하셨는지 91년형 티코 크기의 12년된 중고차를 주셨습니다. 근처에서 사역하고 계시는 한국인 목ㅅ님께서 저희가 기도하고 있는 차량과 똑같은 차를
한국에서 헌금해 주셔서 사게 되셨습니다. 그동안 타고 다니시던 차는 폐차를 하시려던 계획이셨지만 아기가 있는 저희에게 무상으로 주셨습니다.
차량 왼쪽 앞문은 녹이슬어 사용할 수 없어 뜯어냈습니다.
대부분의 몸체가 녹슬어 썩은 상태이지만 엔진은 양호한 상태여서 바로 수리를 시작했습니다.
이제 보름동안의 수리가 끝나고 나오게 될 차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저희가 기도하고 있는 '퀄리스' 라는 차량을 위해 계속 기도해 주세요. ^^
사역을 위해 사용될 차량은 악기와 스텝들을 함께 이동시킬 9인승 찝차입니다.
가격은 2천 4백만원입니다. 주님께는 껌값에 불과할거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 주변에 계신 선생님들 대부분이 그 차량을 받으셨으니까요.. ^^
그래도 지금 당장 타고다닐 차를 주셔서 너무도 감사하고 뛸 듯이 기쁩니다.
인도 정부의 이메일 검열
인도정부에서 공식적으로 모든 이메일을 검열한다는 기사가 신문 일면기사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편지를 보낼 때나 받을 때도 조심스럽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저희에게
편지를 보내 주실 때는 가급적 민감한 언어는 사용을 자제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강력한 중보기ㄷ부탁
저희는 동역자 여러분의 중보기ㄷ를 먹고 삽니다.
또 100% 순도의 믿음으로 삶을 살아내고 싶습니다.
1. 진주 숨소리가 많이 부드러워 졌습니다. 심장이 이미 완전히 나은 것으로 믿고 살고 있습니다. 6개월후에 진주의 심장을 검사해줄 심장 전문의를 이곳 뭄바이에서 찾을 수 있도록 기ㄷ해주세요.
2. 금요대학생모임에 필요한 앰프, 스피커, 키보드, 드럼, 차량 그리고 사역재정을 위해서도 기ㄷ해 주십시오.
3. 금요대학생모임에 학생들이 모이면 대학생 DTS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함께 일할 인도인 스텝을 위해 기ㄷ해 주시고, 경희대학을 졸업하고 저희 사역에 간사로 헌신한 수아 자매와 30일에 오게될 해원 자매를 위해 기ㄷ해 주십시오. 모든 예배와 사역은 영어로만 진행이 됩니다. 이 두 한국인 스텝의 영어의진보를 위해서도 기ㄷ해 주십시오.
4. 스텝들이 머물 집을 얻어야 합니다. 집을 얻는데 필요한 재정과 좋은 장소를 허락하시도록 기ㄷ해 주세요.
5. 새로 이사한 집의 모든 문제들이 순조롭게 해결될 수 있도록 기ㄷ해주세요. 또 모슬렘인 집주인의 마음이 부드럽게 되도록 기ㄷ해주세요.
6. 사역에 사람을 붙이시고 계십니다. 함께 일하는 동역자들을
잘 섬길 수 있도록 저희부부의 리더십에 더욱더 기름부으시도록 기ㄷ해주세요.
7. 저희 믿음에 한 순간이라도 의심의 구멍이 생기지 않도록 기ㄷ해주세요.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인도 뭄바이에서 빌리김, 데비최, 펄김 드림.
소식이 늦어져서 송구한 마음을 먼저 전합니다.
뭄바이 대학생 금요찬양ㅅ역 시작!
그동안 일정한 장소가 없이 진행되던 금요대학생 찬양모임이 8월 8일 금요일부터 뉴뭄바이 싼파다의 쥬빌레 교회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도북부교회연합회 소속의 교회로서 뭄바이 비숍을 만나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허락을 받았습니다. 비숍은 의회를 소집해 곧 공식사용문서를 교회와 저희 뭄바이 베이스에 보내주기로 했습니다.
의회에 참석하는 인도인 목ㅅ님 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비숍의 이름은 가빗 목ㅅ님입니다.
뭄바이 DTS 학생들과 함께 |
주님께서 자연스럽게 인도해주신 귀한 쥬빌레교회의 앰프와 그외 장비를 빌려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첫날 기타만 연결해 진행했던 금요찬양예배였고 또 아무도 초대하지 않고 무작정 시작했던 예배에 한명의 인도인 형제 제이(Jay)와 카린 펄(Karyn Pearl), 사만다 펄(Samantha Pearl) 자매 두명이 참석했습니다.
제이 형제는 이미 뭄바이 대학생 선교단체(EU) 의 일원으로 계속 성경공부를 해오다가 찬양에 갈급해 있던 중 저희 사역을 알게되어 벌써 3주째 계속 참석해오고 있습니다. 형제 제이는 더 많은 친구들을 초대해 오기로 약속한 상태입니다. 이들을 위해 기ㄷ해 주세요.
이사 소식
이전에 살던 집은 근처에 가게도 없고 릭샤운전사들이 두배의 요금을 요구하는 묘한 장소에 위치해 있어서 아기와 그외 유익함을 위해 이사를 했습니다. 새로 이사한 곳에는 가게도 많고 릭샤운전사와 요금을 놓고 실갱이를 하지 않아도 되는 곳이랍니다.
유익함과 동시에 새로 이사한 집이 1년동안 비워져 있던 곳이라 문제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이사 하자마자 화장실 파이프가 터져서 온 방안으로 물이 콸콸 흘러 들어와 건물 전체의 물탱크를 차단하고서야 멈추는 일이 있었습니다. 또 화장실에서 시커먼 벌레들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많이 나와서 데비최 선생이 기겁을 하는 사건도 있었습니다.
결국 이사한지 한달이 되어가는 지금까지도 집주인은 고쳐주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또 집안의 모든 스위치가 망가져 있어서 결국 저희 돈으로 사람을 사서 고치는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보고 이웃의 인도사람들은 웃으면서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예 인디아'(여긴 인도니까 ^^ 라는 뜻)
딸 진주의 백일
심장에 구멍이 있어서 숨소리가 이상한 진주는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너무도 순해서 배고플 때 말고는 잘 울지를 않습니다. 다만 아빠를 닮아서인지
배고파서 울기시작하면 아무도 말릴 수 없습니다. 백일동안 무사히 건강하게
잘 자라게 해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주님께서는 이곳 인도가 영적으로 심장에 구멍이 뚫려서 예수님의 피가 잘 돌지 못하고 있고 숨소리가 컥컥 거릴 때마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얼마나 아픈지 너희가 네 딸 진주를 보면서 알 수 있지 않니? 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받는순간 얼마나 울음이 나던지요. 저희 마음안에 있던 수 많은 계획과 생각들을 내려놓고 다시금 주님앞에 더 깊은 순종을 결심했습니다.
자동차가 생겼습니다.!!!
아기가 생기면서 그동안 타고 다니던 스쿠터에 가족을 태울 수 없었습니다. 또 4개월동안 쏟아지는 몬순의 비를 맞게 할 수 없어서 계속 자동차를 놓고 기도 했었습니다.
주님께서 우선 급하게 저희를 생각하셨는지 91년형 티코 크기의 12년된 중고차를 주셨습니다. 근처에서 사역하고 계시는 한국인 목ㅅ님께서 저희가 기도하고 있는 차량과 똑같은 차를
한국에서 헌금해 주셔서 사게 되셨습니다. 그동안 타고 다니시던 차는 폐차를 하시려던 계획이셨지만 아기가 있는 저희에게 무상으로 주셨습니다.
차량 왼쪽 앞문은 녹이슬어 사용할 수 없어 뜯어냈습니다.
16년된 자동차 수리 |
16년된 자동차 수리 |
대부분의 몸체가 녹슬어 썩은 상태이지만 엔진은 양호한 상태여서 바로 수리를 시작했습니다.
이제 보름동안의 수리가 끝나고 나오게 될 차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저희가 기도하고 있는 '퀄리스' 라는 차량을 위해 계속 기도해 주세요. ^^
사역을 위해 사용될 차량은 악기와 스텝들을 함께 이동시킬 9인승 찝차입니다.
가격은 2천 4백만원입니다. 주님께는 껌값에 불과할거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 주변에 계신 선생님들 대부분이 그 차량을 받으셨으니까요.. ^^
그래도 지금 당장 타고다닐 차를 주셔서 너무도 감사하고 뛸 듯이 기쁩니다.
인도 정부의 이메일 검열
인도정부에서 공식적으로 모든 이메일을 검열한다는 기사가 신문 일면기사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편지를 보낼 때나 받을 때도 조심스럽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저희에게
편지를 보내 주실 때는 가급적 민감한 언어는 사용을 자제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강력한 중보기ㄷ부탁
저희는 동역자 여러분의 중보기ㄷ를 먹고 삽니다.
또 100% 순도의 믿음으로 삶을 살아내고 싶습니다.
번개머리 진주와 함께 |
1. 진주 숨소리가 많이 부드러워 졌습니다. 심장이 이미 완전히 나은 것으로 믿고 살고 있습니다. 6개월후에 진주의 심장을 검사해줄 심장 전문의를 이곳 뭄바이에서 찾을 수 있도록 기ㄷ해주세요.
2. 금요대학생모임에 필요한 앰프, 스피커, 키보드, 드럼, 차량 그리고 사역재정을 위해서도 기ㄷ해 주십시오.
3. 금요대학생모임에 학생들이 모이면 대학생 DTS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함께 일할 인도인 스텝을 위해 기ㄷ해 주시고, 경희대학을 졸업하고 저희 사역에 간사로 헌신한 수아 자매와 30일에 오게될 해원 자매를 위해 기ㄷ해 주십시오. 모든 예배와 사역은 영어로만 진행이 됩니다. 이 두 한국인 스텝의 영어의진보를 위해서도 기ㄷ해 주십시오.
4. 스텝들이 머물 집을 얻어야 합니다. 집을 얻는데 필요한 재정과 좋은 장소를 허락하시도록 기ㄷ해 주세요.
5. 새로 이사한 집의 모든 문제들이 순조롭게 해결될 수 있도록 기ㄷ해주세요. 또 모슬렘인 집주인의 마음이 부드럽게 되도록 기ㄷ해주세요.
6. 사역에 사람을 붙이시고 계십니다. 함께 일하는 동역자들을
잘 섬길 수 있도록 저희부부의 리더십에 더욱더 기름부으시도록 기ㄷ해주세요.
7. 저희 믿음에 한 순간이라도 의심의 구멍이 생기지 않도록 기ㄷ해주세요.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인도 뭄바이에서 빌리김, 데비최, 펄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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