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February 29, 2008

한국에 돌아와서

할렐루야!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를 여러분 모두에게 전합니다.

저희 김영기, 최보연, 김진주, 김진우 선교사 가정은 2월 28일 새벽 4시 30분 대한항공 KE656 으로 인도 뭄바이를 떠나 대한민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가족과 함께

8년째 사역을 안식년과 선교사 재교육의 시간으로 갖고자 합니다.  인도에서 마지막 주일은 여러 한국인 선교사님 가정이 모여 저희 가정을 위해 예배를 함께 했고 축복기도를 해 주셨습니다.
최보연 선교사가 섬겨온 선데이스쿨 성생님들과 함께

저희 가정이 7년동안 섬겼던 봄베이 벱티스트 교회 성도들께서 저희를 축복해 주시고 기도해 주셨습니다. 또한 뭄바이 예수전도단 가족들 모두가 모여 저희 가정의 안식년 파송예배를 드려 주었습니다.
7년동안 찬양인도, 설교 등으로 섬겨온 봄베이 벱티스트 교회에서

그동안 받은 사랑과 은혜 그리고 격려가 얼마나 많았는지, 저희가 나누어 주고 섬겨주러 왔는데 오히려 더 많이 받고 누리고 안식년을 가게 되었습니다.

봄베이 벱티스트 교회에서

하나님께서 저희 가정을 정말 아끼시고 사랑해 주셔서 참으로 귀하고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많이 만날수 있는 축복을 주셨습니다.

봄베이 예수전도단(YWAM Mumbai India)가족들과 안식년 파송예배

저희 가정에게 주신 귀한 만남들을 통해 저희를 위로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선교지에서 6년째 7년째 되던 해에 한국인 선교사 가정 송한욱 선교사 가정, 조남중 선교사 가정을 보내 주셔서 저희 가정에 참으로 귀한 만남과 축복의 교제의 시간을 누리게 해 주셨습니다. 주님의 동역자들이 마지막 주에 저희 가정에 드려준 안식년 파송 예배에 은혜와 감동이 있었습니다.
진주와 YWAM Mumbai Chair 인 Vah 와 함께


진주와 진우도 변화를 알고 있고 이미 아이들에게 온 가족이 모여 자세하게 안식년의 변화를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안식년을 떠나기 전에 주님께서 허락해주신 귀한 김용운, 정무진 집사님 가정과의 만남의 축복또한 참으로 저희 가정을 위로해 주시기에 충분한 것이었습니다.

김용운, 정무진 집사님 가정과의 마지막 만남

하나님 앞에 신실함으로 서 계시는 김, 정 집사님 가정을 통해 저희를 축복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가정은 현재 선교사 게스트 하우스 '하나의 집'에 머물고 있습니다.  사용하는 전화번호는 011-9261-1429 입니다.   5월 20일까지 한국에 머물고 이후 저희 가정은 미국 시카고 트리니티 신학대학원으로 안식년과 선교사 재교육을 위해 떠나게 됩니다.


동역자 여러분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축복합니다.


김영기, 최보연, 김진주, 김진우 선교사 가정 드림.

Wednesday, January 9, 2008

인도학교 다니는 진주

사랑하는 딸 진주. 진주는 에너지가 넘치는 쾌활하고 매우 긍정적이며 적극적인 아이다.

진주는 매우 집중력이 뛰어나서 레고블럭이나 그외 여러가지 형상등을 조합해서 만드는 공간감각이 뛰어난 아이다.  그래서 딸 진주 앞에서는 아내와 내가 늘 말을 지혜롭게 한다.


또 긍정적인 표현들을 한다. 왜냐하면 대부분을 자세한 것 까지 빠뜨리지 않고 진주가 기억하기 때문이다.
진주가 다니는 인도학교 마히마 스쿨



매일 아침 7시 50분에 엄마가 싸준 도시락을 가방에 넣고 학교에 가는 버스를 기다리는 진주는 엄마와 함께있는 그 시간을 즐거워 한다.


학교까지 가는데 1시간 30분, 오후 12시에 학교에 끝나지만 버스가 올 때까지 학교에서 12시 30분까지 기다리다가 다시 1시간 30분 동안 버스를 타고 집에 돌아온다.


한참 더울 때는 온 몸이 땀에 범벅이 되어서 에어콘이 없는 버스를 타고 집에 온다.


그래도 진주는 늘 즐겁다.

학교에서 돌아온 진주

진주가 학교에서 선생님과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은 진주에게 참으로 소중한 시간임에 틀림이 없다. 색깔과 문화가 다른 아이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며 진주는 다양성과 받아들임에 대해서 배우고 있을것이다. 아내와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것은 진주가 정말 긍정적이고 매우 적극적인 외향성을 지닌 아이라는 것이다. 너무 내성적이었다면 더운 인도에서 피부색깔도 다르고 언어도 다르고 모든것이 자신과 다른 것에 대해 금방 적응하지 못해서 힘들어 하지 않았을까 생각도 해본다.

진주는 엄마를 닯아서 그런지 언어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영어를 '인도 말' 이라고 명하는 진주는 자신이 무슨말을 하는지도 모른채 영어와 한국어, 힌디, 마라띠 그리고 스페인어와 포루투갈어를 번갈아 가며 한다. 다행한 것은 아직 모두 자연스럽게 사용하며 아이들과 잘 지내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진주를 특별하게 사용하실 것이라는 기대를 해본다.

Friday, December 21, 2007

새 대통령을 위한 기도

하나님께서 새로운 시대에 합당한 새 대통령을 선택해 주셨다.

대통령 선거 때마다 사용되던 비난과 정죄 그리고 소문들을 일소하며 하늘에서 선택한 새 시대에 걸맞는 대통령을 주님께서 대한민국에 주셨다.

그가 선거운동 내내 자신을 향한 여러가지 의혹과 소문에도 결코 다른 사람들을 갖은 방법으로 공격하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한 것에 대해 참으로 감사하기만 하다.

내가 따르는 예수님께서도 그렇게 하셨던 것을 생각하면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여러가지 약점과 연약함을 가진 분임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 하셨던 것을 따른것을 보면서 참으로 감사하기만 하다.

이제 서로 헐뜯고 깎아 내리는 질이 낮은 정치풍토에서 정말 격이 있는 대한민국의 정치가 되기를 기도해야 할 때이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지금까지 천편일률적으로 행해져왔던 새 당선자가 이전 대통령을 깔라뭉개고 바보를 만드는 일들을 중지하고 이전 대통령을 새우고, 이전 정책들을 더욱더 치밀하고 구체적으로 만들어 정치를 하겠다고 공언을 했다.

나는 그가 소망교회 장로로서 그리고 크리스찬으로서 뿐만아니라 하나님께서 선택해주시고 책임을 져 주신 대통령으로서 그의 입술에서 나온 말들을 최선을 다해 지켜주길 기도한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을 닮아가기를 소원하는 사람을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선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대한민국을 세계를 변화시키고 섬기며 주도해 가는 나라로 사용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그 일을 겸손하고 당당하게 주도해 갈 수 있도록, 순종해 갈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주님 감사합니다.


인도 대칸고원에서 ...김영기 선교사

Wednesday, December 5, 2007

대한민국 대통령을 위해서 기도하며

대한민국은 오랜 세월동안 역사적인 고난을 당해온 민족인 탓에 깊은 곳에 뜨거운 무엇인가가 심겨져있는 민족이다.

그 민족 속에는 다양한 기질과 성품과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공존하면서 살아간다.

나는 사람의 영혼을 주의깊게 들여다 보고 그 영혼의 움직임과 반응들을 오랜동안 관찰하며 사람들을 돕는 일을 해왔다.

언젠가 일을 정말 잘 하는 매우 종교적인 사람을 만났다가 그 사람의 영혼이 작동하는 것을 매우 적나라하게 보게 된 적이 있다.

그 사람은 많은 이들에게 인정도 받고 있었고 겉으로 보기에 참으로 많은 열매들을 맺어낸 귀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언젠가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하곤 하던 그 사람의 영혼속에는 깊은 열등감과 거짓들이 자리 잡고 있었던 것을 보게 되었다.

그것이 적나라하게 들어났을 때 그가 취한 태도들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폭력적이고 거짓과 중상모략의 행동이었다.

매우 편집적인 반응을 보이기 시작한 그가 뱉어낸 말 한마디가 아직도 기억이 난다. '내가 돈을 주지 않아도 사람들이 너에 대해서 좋지 않은 소문들을 만들어 내기 시작할 거다.'

과연 그의 말은 효과를 발휘했고 많은 사람들이 그의 말에 동조해 같은 일을 하기 시작했다.

나는 2007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한국에서 일어나는 상황들을 보면서 그를 기억하게 되었다.

거짓말 하는 사람과 그를 통해 조종되고 이익을 얻기 원하는 언론과 검찰의 모습. 그리고 무엇이 정말 진실이고 거짓말 인도 도무지 알 수 없는 상황의 연출들.

이런 복잡한 상황들을 대한민국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바라보며 결국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내가 믿고 따르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방법뿐임을 인식하게 된다.

대통령 선거일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새벽마다 나를 깨우시는 하나님을 만난다.

이제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책임져 갈 대통령이 될 사람을 위해서 기도해야만 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게 되었다.

한 나라의 대통령은 이유여야를 막론하고 하나님께서 정하신다. 그 정하심은 특별한 목적을 가진 하나님 만이 아시는 것이라고 믿는다.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선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나는 계속 깨어서 기도 할 수 밖에 없다.

모든것을 통해 선을 이루실 하나님께 간구한다.

대한민국을 돌봐주십시오 주님. 주님의 마음에 합당한 정직하고 정의로우며 사람과 국가 그리고 세계를 사랑하는 큰 마음을 가진 사람을 대통령으로 세워 주십시오.

주님 불의를 미워하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세워 주십시오.

주님.


Wednesday, November 21, 2007

Jinwoo

오늘 아내 최보연 선교사와 아들 진우를 바라보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참 아들과 딸이 다른것 같아...." "딸이 좋다 아들이 좋다 뭐 그런것 보다는 둘다 특별한 것을 가지고 태어나 살도록 하나님께서 하신것 같아..." 맞다. 딸 진주가 진우만 할 때 진주를 다루던 나의 모습과 아들 진우를 다루는 모습이 다름을 발견하다. 아마 두 아이가 가지고 있는 남성과 여성으로서의 다른점 때문이리라...
진우(Jinwoo)와 이웃집 인도 친구들
태어나자마자 폐혈증, 급성 황달, 뇌수막염 등으로 엄마가 준 젖을 모두 토해내서 다른 아이들이 매일 매일 몇 센티씩 부쩍 부쩍 커가는 것과는 달리 오히려 말라가고 작어만 보였던 진우. 아빠가 인도로 돌아가있는 동안 태어난지 일주일만에 병원에 다시 입원해 매일 발바닥에서 피을 뽑아야만 했던 진우. 15센티가 넘는 대바늘을 척추에 꼿아 척수를 추출해 검사해야했던 진우...

인도 아저씨를 전혀 무서워하지 않는 진우


한 손에 들어오던 진우를 하나님께 맡겨드린지 벌써 2년이 넘었다. 한국 나이로 3살이 된 진우는 요즘 부쩍 말이 늘었다. 자기가 알고있던 단어 몇개를 반복하다가 문장을 어설프게 만들어간다. '나두, 나두' '쉬 쉬'  '내놔,,'  '나두 줘..' 나두 물'... 정말 힘도 쎄지고 누나랑 다툼도 한다. 둘째라서 힘센 누나에게 날마다 당해서 그런지 소유욕도 상당히 있다.


엄마를 닮은 깊고 검은 눈동자를 가진 진우. 사랑스런 아내 덕분인지 아내를 닮은 진우가 더욱더 이쁘고 자랑스럽기만 하다. 아들과 딸을 주셔서 두 아이를 성심 성의껏 청지기처럼 키우고 싶다. 주님을 영광되게하는 주님의 군사가 될 진주...진우...


하나님 감사합니다.

Sunday, October 7, 2007

Back to India

얼마전 소식지를 만들 목적으로 가족 사진을 찍었다. 아들 진우가 유난히 수선을 떨어서 모두 시선이 엉뚱한 곳에 가 있는 이상 야릇한 사진이 되었다. 가족 모두 사진을 찍을 때마다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과 나 자신의 내면이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새삼 발견하게 된다. 모든 것이 주님의 축복이 아닌가 싶다.



한국에 머문 두달 동안 참으로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을 특별히 위로해 주심을 온몸으로 체감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많은 곳에서 강의를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위로해 주셨고 두달 내내 여러 교회에서 말씀을 전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며 다시한번 말씀사역자로 부르신 부르심을 새롭게 각인시키는 시간이었다. 설교를 부탁한 몇몇 교회는 일정이 인도로 돌아오는 전 날까지 잡혀있어서 부득이하게 거절을 할 수 밖에 없어서 아쉽고 섭섭한 마음이었다. 다음에 또 한국에 방문할 기회가 온다면 넉넉히 시간을 갖을 준비를 하고 방문할 생각이다.

다시한번 주님께 감사드리고 함께 기도해주고 격려해주었던 목사님들과 교회들 그리고 여러 장로님들과 권사님들 집사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이제 10월 12일 금요일에 우리가 7년 동안 살아온 인도의 집으로 돌아간다. 한국에 머물던 시간 내내 그립던 집으로 간다.

후원하기

1.기도후원(Intercession)
- Prayer 란의 최근 기도 제목을 놓고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여러분의 기도는 하늘 문을 여는 힘이 있습니다.


2. 재정후원(Finalcial support)

- 물질로, 재정으로 후원하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kim골벵이youngki.org 로 이메일을 주시면 은행 계좌번호등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영기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