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살아본적이 없는 아이들은 영어가 모국어처럼 돼 버렸지만 언어적 은사가 남다른 엄마를 닮아서 그런지 한국말도 정말 잘한다.
매주 토요일 오전에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한글 성경의 이야기 한 장을 크게 소리내서 30분간 읽고 내게 와서 요약을 해준다.
성경의 긴 이야기 한 장을 자신의 언어적 표현으로 짧게 정리해 아빠와 엄마의 눈을 바라보며 다시 말해주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메타인지(Meta-cognition) 훈련을 하게 된다.
첫째와 둘째가 경쟁적으로 한글 성경 읽기를 비롯 매일매일의 독서 습관을 갖게되니 이제 글을 배워가는 셋째 딸 아이도 저절로 책을 좋아하게 되었다. 6개월된 넷째 지수도 곧 이 일해 동참할것을 상상해보니 저절로 웃음이 나온다.
놀라운 토요일이다.
by YKKim
매주 토요일 오전에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한글 성경의 이야기 한 장을 크게 소리내서 30분간 읽고 내게 와서 요약을 해준다.
성경의 긴 이야기 한 장을 자신의 언어적 표현으로 짧게 정리해 아빠와 엄마의 눈을 바라보며 다시 말해주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메타인지(Meta-cognition) 훈련을 하게 된다.
첫째와 둘째가 경쟁적으로 한글 성경 읽기를 비롯 매일매일의 독서 습관을 갖게되니 이제 글을 배워가는 셋째 딸 아이도 저절로 책을 좋아하게 되었다. 6개월된 넷째 지수도 곧 이 일해 동참할것을 상상해보니 저절로 웃음이 나온다.
놀라운 토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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