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October 7, 2007

Back to India

얼마전 소식지를 만들 목적으로 가족 사진을 찍었다. 아들 진우가 유난히 수선을 떨어서 모두 시선이 엉뚱한 곳에 가 있는 이상 야릇한 사진이 되었다. 가족 모두 사진을 찍을 때마다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과 나 자신의 내면이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새삼 발견하게 된다. 모든 것이 주님의 축복이 아닌가 싶다.



한국에 머문 두달 동안 참으로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을 특별히 위로해 주심을 온몸으로 체감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많은 곳에서 강의를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위로해 주셨고 두달 내내 여러 교회에서 말씀을 전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며 다시한번 말씀사역자로 부르신 부르심을 새롭게 각인시키는 시간이었다. 설교를 부탁한 몇몇 교회는 일정이 인도로 돌아오는 전 날까지 잡혀있어서 부득이하게 거절을 할 수 밖에 없어서 아쉽고 섭섭한 마음이었다. 다음에 또 한국에 방문할 기회가 온다면 넉넉히 시간을 갖을 준비를 하고 방문할 생각이다.

다시한번 주님께 감사드리고 함께 기도해주고 격려해주었던 목사님들과 교회들 그리고 여러 장로님들과 권사님들 집사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이제 10월 12일 금요일에 우리가 7년 동안 살아온 인도의 집으로 돌아간다. 한국에 머물던 시간 내내 그립던 집으로 간다.

후원하기

1.기도후원(Intercession)
- Prayer 란의 최근 기도 제목을 놓고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여러분의 기도는 하늘 문을 여는 힘이 있습니다.


2. 재정후원(Finalcial support)

- 물질로, 재정으로 후원하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kim골벵이youngki.org 로 이메일을 주시면 은행 계좌번호등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영기 목사 드림.

Monday, August 20, 2007

Youth Meeting

한국에 오기 몇 달 전에 한국 킹스키즈의 한 간사님으로부터 강의 부탁을 받았었다. 내가 청소년들에게 어떤것을 나눌만한 사람인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며 두 번의 강의를 하기로 약속을 했다.한국에 방문하자 마자 천안 호서대에서 열린 전국 Youth Camp 에 찾아갔다.




요즘 중고등 학생들은 학교에서 선생님이 가르칠 때 거의 관심이 없이 자기 일에 몰두한다고 들어왔고 또 영화나 매체등에 보여지는 학생들의 모습 또한 그러했는데 실제 학생들을 보니 전혀 그렇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었다.

학생들의 눈 망울 하나 하나를 들여다 볼 수 있을 만큼 중 고등학교 학생들의 열기와 눈빛은 빛을 발하고 있었다. '유쾌한 선교이야기' 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해야 하는 나로서는 한번도 본적도 만난적도 없는 10대의 어린 후배들에게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할지 기도하게 만들었다.



10대 중 고등학교 청소년들의 강의 내내 또릿 또릿한 눈망을을 보면서 오히려 선교사인 나 스스로를 위로하시는 하나님을 맛보는 시간이었다. 강의를 마칠 무렵 함께 기도할 때 내내 큰 소리로 아멘 아멘을 외치던 자매 학생과 남학생들이 눈에 선하다.

두번째 주 강의에서도 강의에 집중하고 강의가 끝난 후 자신을 선교사로 파송한 것에 대해 다시와서 정말 제가 선교사로 파송을 받은 것인가요? 하며 물어보는 여학생을 보며 주님께서 귀한 청소년들을 꿈나무로 세우시고 사용 하실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한국에 희망이 있음을 본다.

추신 : 지난 7월 31일부터 9월 14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강의와 설교 그리고 인도에서 체류할 새 비자 등을 만드는 일을 하게 됩니다.

저희 연락처는               010-2966-0012         입니다.

Thursday, July 19, 2007

Izabel it's Debbie

Dear Izabel

It’s hard to sit and write e-mail without interruption...
But it’s also GREAT to write you, Izabel!!
Time really flies away as always and I feel very awkward about the fact that I will visit Korea soon.
And you’re going to come back as soon as we leave.
I’ll miss you even more than before!

Since 3 weeks back I started to exercise in the swimming pool everyday.
Youngki taught me how to swim this Summer and I liked it very much.
Still I am not a great swimmer but I do enjoy spending time in the water.
Actually the water was incredibly dirty during Summer time due to coaching classes for so many children.
Sometimes it was really yellowish or greenish. It was even smelly.
I couldn’t even see what was before me in the water.
And I got some skin allergy.
But I can’t stop swimming because it’s helping me so much now.
I wake up 6:30 to jump in the water and come back home 7:10 to send Jinju to school.



Jinju goes to Mahima again.
Herin and another Korean family’s kids also go to the school.
We met Sook ja and spent time talking about Jinju and the problems.
She told teachers about it, I think.
So one of teachers always come in the bus in the morning and afternoon as well.
I’m very happy that Sook ja is helping us with generosity.
Last week Jinju told me except the driver no adult was in the car on the way back home.
Since she is the last student to get off I was concerned and youngki told Sook ja about it.
And she told us that whenever things like this happen we can tell her.
She said she already told her staffs to go with kids in the car but they didn’t obey her.


As you told me before, I think we can still take more time to consider home schooling.

Youngki and I are still positive about that.

Jinwoo is growing to be a strong boy.
He is very friendly and healthy.
And he beats his sister sometimes.
Raising a boy is a very different experience, I think.
Youngki enjoys our little boy so much.
He cried when Jinju was going to school first week, calling ‘Nuna’,which means ‘older sister’ in Korean.
When Jinju comes back home he only sticks to her eating, playing and fighting together.
And he still tries to knock on your door when we go out.
Jinju also misses Karina and Dani saying we need to visit Brazil soon.



I wish you could be here with me, Izabel.

Life seems complicated sometimes. But next day I feel it’s very simple.
Youngki and I talk often about our future.
We both feel that we are getting old, which means we have to be much more careful in what we do or what we say.
And I also feel that we need to focus on Jesus more than before. He is our only hope and desire.




One Korean team has arrived this morning.

They brought me home made Kimchi!
It can’t be better than this!
After the team leaves we’ll be getting ready for the trip to Korea.





Is life simple or complicated, Izabel?

Joshua would say it’s simple and I want to agree with him this time.
Please take care Izabel!
I’ll write you again.
Good night!

With love Debbie in Bombay

Friday, June 29, 2007

Monsoon in Mumbai

인도의 몬순은 건기 동안 뜨거워진 대지를 4개월정도 내리 쏟아내는 비로 충만하게 한다. 인도의 힌두들이 씨바에게 다산과 풍년을 기원할 때 몬순은 시작된다. 뜨거운 태양과 건조한 모래바람으로부터 해갈을 시켜주는 몬순의 비 속에서 남녀 노소 비를 맞으러 나가는 풍경을 보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대학에서 패션을 공부하는 여학생들이 몽땅 나와서 비를 맞으며 춤을 추곤 한다. 자연의 순환을 만들어 순응케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볼 수 있는 때임에 틀림이 없다.

초기몬순(premonsoon)이 소나기처럼 갑작스럽게 내리고 떠나간다면 몇주후에 시작되는 본격적인 몬순은 가히 엄청난 양의 빗줄기를 쏟아낸다. 불과 몇 주 내에 건기 동안 내려간 댐의 수위를 가득채워낸다.

2년전에는 뭄바이에 이상기온에 의한 몬순이 찾아와 댐이 넘치고 엄청난 홍수가 난 적이 있다. 그 홍수가 수 많은 차량이 물에 잠기고 사람들이 사망했다. 또 식수가 나오지 않아 빗물을 받아서 빨래와 밥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었다. 또 생수도 동이 나서 평소 가격의 10배로 팔리는 현상도 있었다.


몬순 시즌 전 가족과 함께

올 해 우리 가족 모두 몬순으로 온 집안에 축축한것에 이미 오랜동안 적응이 되어서 인지 특별한 어려움이 없이 지나갈 줄 알았다.  계절이 바뀌고  급격한 온도 변화 때문인지 나 자신을 비롯 온 가족이 감기에 걸려있다.

약을 먹고 누워있었지만 여간 독한 감기가 아닌것 같다.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안걸린다는 한국 속담을 무색케 하는 것이 인도의 감기가 아닌가 싶다.

한번 걸리면 한국약은 전혀 소용이 없다. 그저 인도 의사를 만나서 약을 지어먹고 푹 쉬는 것이 상책이다.

오늘도 하늘이 찢어진듯이 엄지손가락보다 굵은 비가 내린다. 6월부터 10월 초까지 내릴 몬순 기간을

잘 살아내야겠다.

Saturday, May 12, 2007

Indian econo express

7년동안 인도에 살아오면서 얼마나 빠른 속도로 인도가 변화하고 있는지 온몸으로 느끼고 있다. 5년전만 해도 내가 살고 있던 뉴뭄바이(Navi Mumbai)의 부동산 가격은 속된 표현으로 거의 똥값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대부분의 빈 건물들은 수요가 없었고 설사 수요가 있어도 그리 높은 가격에 거래되지 않았었다. 어찌된 일인지 은행 대출이자가 낮아지고 돈이 전혀 없는 사람도 15년, 20년 상환 대출을 받아 집을 우선 한채 사서 그것을 세를 주며 그 대출금을 갚아가는 사람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내가 아는 한 인도인은 손에 가진 돈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집을 4채 가지고 있다. 4채 모두 세를 주고 세를 받아서 대출금을 매달 갚아가고 있다. 그의 목적은 대출금을 모두 갚아 집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1년후 거의 4배에 가까운 가격으로 되팔기 위해서이다. 20렉(약 5천 4백만원)에 구입한 집을 1년후 80렉(약 2억 1천만원)에 팔려고 내 놓은 상태이다.

이러한 인도의 경제 현실을 조선일보에서 구체적인 통계자료와 함께 보고한 것을 아래에 첨부한다.

출처 : chosun.com 기사/ 질주하는 인도 경제 경기 과열 ‘경고음’ /이인열 기자


“인도경기가 과열이다, 아니다”는 논란이 뜨겁다. 아직도 몇 년간은 8% 이상의 고속성장이 거뜬하다는 쪽과 4년째 이어지는 8% 이상의 고속성장의 여파로 벌써 물가와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는 등 과열 조짐이 보여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란 쪽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인도 펀드 투자자들은 물론이고 인도경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모두 이 논란 속에서 여간 헷갈리는 게 아니다.

인도 전체가 그렇듯 인도 경제도 극단의 패러독스(모순)가 존재한다. 세계 최고의 임대료를 자랑하는 뉴델리와 뭄바이의 사무실이 있는가 하면, 하루 2달러 미만으로 생활하는 인구가 8억 명에 이른다는 통계가 나오는 나라다. 이 같은 극단의 패러독스는 현상을 정확히 판단하기 힘들게 만들고, 경기 과열 논란을 더욱 달구는 측면이 강하다. 과연 그 실체는 무엇일까.

경기과열이란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만큼 제품 공급이 안 되다 보니, 물가 상승->소비 위축->저축 감소->금리 인상->소비와 투자 위축의 순환구조를 거치며 경기가 냉각된다는 논리다.

■ 경기 과열의 조짐들:
1년에 두 배 세 배 뛰는 부동산, 가파른 물가상승률, 은행 대출 30% 증가


인도 뉴델리 중심부에서 남쪽으로 승용차로 20분쯤 달리면 시원하게 뻗은 대로 양편으로 10층이 넘는 고층 아파트의 물결을 만나게 된다. 맥도날드 체인점, 인도 최대 IT 사설학원인 NIIT, 삼성전자, LG전자, 소니 등 가전매장의 간판들까지…. 여기에 지하철역까지 갖춰 제법 화려함을 뽐낸다.

드와르카(Dwarka). 인도 정부가 부르짓는 ‘뉴 인디아’의 핵심인 중산층을 겨냥, 델리 내에 100만 명 수용을 목표로 건설 중인 신흥 아파트촌(村)이다. 아직 공사 중인 현장에서 날리는 먼지가 다소 거슬렸지만, 도로를 질주하는 현대 엑센트, 혼다 시티 등의 승용차들이 이 곳이 인도 중산층의 밀집지역으로 떠오르고 있음을 단번에 눈치채게 한다.

45A지구의 부동산 업체 제이케이(Jaykay)를 찾았다. 비제이 수드(Sood) 사장은 말했다. “아이고, 요즘은 팔려고 내놓는 집이 드뭅니다. 2년 전에 200만 루피(4200만원) 하던 35평짜리 아파트가 요즘은 600만 루피(1억2600만원)가 넘죠. 그래도 값이 더 오를 것으로 생각해 팔려는 사람은 없습니다. 월세만 내놓습니다.”

2년 만에 300% 인상. 가히 살인적인 상승률이다. 살 만한 집을! 원하는 중산층은 늘고 있지만, 이들의 수요를 채워줄 아파트의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때문이다.

델리 내 또 다른 아파트촌인 로히니(Rohini). 이 곳은 같은 기간 35평짜리 아파트가 400만 루피에서 900만루피로 급등했다. 인도 통신업체인 에어텔에 다니는 우샬(33)은 “살고 있던 곳에서 이사를 가려고 보니 월세가 50%나 올라 죽을 맛”이라고 말했다.

뉴델리만 그런 게 아니다. 뭄바이, 벵갈루루, 첸나이 등 웬만한 대도시는 다 비슷한 사정이다.
물가도 심상찮다. 인도경제 총사령탑인 기획위원회의 알루왈리아(Alluwallia) 부위원장도 “8%대의 성장률이 물가에 압력을 가하면서 경기가 과열되는 조짐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경고할 정도다.

뉴델리의 고급시장 INA마켓에선 생필품 중 하나인 양파가격이 ㎏당 100루피(2200원)에서 한때 250루피까지 치솟았다. 상인 구아라브(Guarav)는 “이 곳은 중산층이 찾는 곳이라 그나마 괜찮지만 서민 지역의 재래시장은 가격이 20~30%만 올라도 불평이 쏟아진다”고 말했다. 인도엔 ‘양파 선거(onion election)’란 말이 있다. 한국에서 배추 값이 오르면 서민들이 아우성을 치듯, 인도에선 ! 양파 값이 오르면 서민들이 난리다. 1980년 선거, 1998년 선거 때 정권 교체의 핫(hot) 이슈가 바로 양파 값이었을 정도다. 최근 실시된 우트라 푸라데시(UP)주(州) 지방의회 선거를 위해 정부가 양파 값 잡기에 난리를 칠 정도다. 지난 2월 2년 만의 최고치인 6.75%까지 치솟았던 물가는 3월에도 6.3%대로 상승하는 등 고삐가 쉽게 잡히지 않고 있다. 최근 물가 상승세는 통상 인도 정부의 목표 범위인 5.0~5.5%를 훨씬 벗어났다는 점에서 우려된다.

인도 중앙정부도 물가 상승의 심각성을 알고, 중앙은행(RBI)은 지난 3년간 6차례에 걸쳐 총 1.5%포인트의 단기 대출금리를 올렸고, 시중은행의 현금보유율도 작년 12월 이후에 두 차례나 올렸다. 그래도 쉽게 과열 조짐이 잡히지 않는다. 지난 1년간 은행 대출은 30% 증가했고 물가는 정부 목표치(5~5.5%)보다 높은 평균 6.05%의 상승률을 보였다.

하지만 근본적인 대책은 나오지 않는다. 열악한 인프라로 인도 농산물의 40%가 수송 중에 썩어서 폐기된다. 또 전기와 수도물 사정이 나빠 제조업들에게는 치명적인 약점이 되고 있다. 그러나 재정 적자 상태인 인도 정부로선 도로 등 인프라 투자에! 한계가 있고, 유통시장의 개방은 국내 영세 상인들의 반발이 두려! 워 주저? 求?실정이다. 이런 현상만 놓고 보면 당연히 인도는 경기 과열이 심각하게 우려된다. 그러나 반박논리도 만만찮다.


출처 : 조선일보

■ 경기 과열 아니다:
국가부채가 줄어든다, 11억 거대시장의 특수성이 있다


경기과열 유발의 3대 요소로는 흔히 인플레이션, 정부 부채, 자산가치가 꼽힌다. 그런데 인플레이션 조짐이 보이고, 자산가치는 엄청나게 치솟는데 정부 부채는 줄고 있다. GDP(국내총생산) 대비 국가 부채는 작년 4.6%다. 1987년 9.5%까지 치솟았고, 지난 2002년만 해도 6.7%였지만 많이 낮아졌다. 경기과열 조짐이 나타나면 정부가 과도하게 개입하게 된다는 통상적인 현상과는 다르다. 포스코경영연구소 뉴델리사무소의 김봉훈 박사는 “인도의 잠재력을 보면 8% 성장이 경기 과열이라고 하기 힘들며, 6%의 인플레이션은 다른 개발 도상국과 비교할 때 결코 높지 않다”면서 “다만 빈부 격차가 워낙 심하고 빈민층이 8억 명이 넘다 보니 체감물가상승률이 매우 높은 것”이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물가가 올라 인구의 90% 이상인 9억 명의 소비가 줄더라도, 이미 중산층 반열에 오른 1억 명의 소비가 충분히 버텨주는 구도란 것이다. 더욱이 인도엔 해외직접투자(FDI) 못지않게 중국의 화교(華僑)와 같은 개념인 NRI(non resident Indian·비거주 ! 인도인)의 비공식적 유입 자금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상당수 부유층의 경우 고정적인 수입과 무관하게 축적된 자산이 많아 어느 정도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소비는 지속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인도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강조하며, 인도 경기 과열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주장도 나온다. 2007년 새해 인도 예산의 기조는 균형이다. 중국은 과거 일단 저지른 뒤 수습하는 공격적인 정책을 폈다면 인도는 벌써부터 조절 기능을 내세우고 있는 것이다. 크레딧 스위스(Credit Suisse) 증권의 애널리스트 야다브(Yadav)는 “인도 금융 시스템은 겉으로는 낙후해 보여도, 환율을 조절하거나 주식이나 시장을 관리하는 기능이 뛰어난 데다 중앙은행이 정치권의 입김으로부터 자유로운 점이 높이 평가된다”고 말했다. 경착륙을 걱정할 정도는 아니란 얘기다.
부동산 가격 폭등에 대해서도, 수급의 문제도 심각하지만 보다 근원적인 것은 규제의 문제란 지적이 높다. 규제가 풀리면 부동산 가격의 폭등세는 언제든지 안정된다는 얘기다.

인도는 각종 용도 지정이 까다롭고, 이를 바꾸기도 여간 힘들지 않아 상업용지나 아파! 트 용지 확보가 워낙 어렵다. 인도에선 에이커(약 1224평)당 40만 ! 루피(약 910만원)인 농지를 상업용으로 바꿀 때 들어가는 공식 비용만 4000만 루피에 이른다는 얘기도 나온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부동산 가격의 상승은 이어지겠지만, 인도 정부의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어진다면, 지금처럼 우려할 만한 상승세는 완화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 긴축 정책 속에 7~8%의 성장은 지속될 듯

경기과열의 조짐이 있는 것은 분명 하지만 이것이 경기의 급랭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한다. 뭄바이의 증권 애널리스트 가우라브는 “인도에는 1993~1996년 지나친 긴축 정책으로 인해 경기가 폭락한 악몽이 있다”며 “인도 정부는 과거와 같은 충격적인 긴축 정책은 쓰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욱이 인도의 잠재력을 감안한 해외기업들의 지속적인 투자, 도로 항만 공항 등에 대한 인도 정부의 투자 등이 뒷받침 된다면 경착륙의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상당수 인도 전문가들은 당분간 7~8%의 고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다만 이 과정에서 에너지 문제나 정치적인 변수는 여전히 존재한다. 인도 에너지의 70%는 수입에 의존한다. 에너지 공급? ?원활하지 못하면, ‘생산 불능’ 상태가 온다. 이럴 경우 예상치 못한 경기 경착륙도 우려된다. 여기에 각종 정치적인 상황 역시 큰 변수다. 집권당인 국민회의당이 8%대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이끌고 있지만, 작년 이후 각종 지방선거에서 연패를 당하고 있다.

경제성장의 과실이 골고루 돌아가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좌파들이 연승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2월 13일 펀잡주 선거, 2월 21일 우타르칸드주 선거에서 국민회의당은 연패했다. 정치적 압력이 거세지면 경제성장 위주의 정책이 ‘분배’ 중심으로 대반전을 할 수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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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비르 데(Prabir De) 뉴델리 RIS 리서치 펠로우·박사

출처 : 조선일보


“인도정부 강력하게 대응 안하면 앞으론 두 자릿수 성장 어려워” 일반적으로 ‘과열’이란 시장의 수요가 공급능력을 초과하는 상태를 말한다. 인도의 경제성장이 가속화되고 인플레이션 압력을 받으면서 과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004년 중국의 상황과 유사하다. 당시 중국 정부는 과열을 막기 위해 부동산과 철강분야의 투자를 제한했다.


인도는 지난 3년간 두 자릿수에 가까운 성장을 기록했다. 최근의 인도경기 과열 우려는 인도중앙은행(RBI)이 지난해 11월 1일 중기 신용정책을 내놓으며 더욱 불붙었다. 인도중앙은행에 따르면, 2005~2006년 회계연도 4분기에 9.3% 성장했던 인도 경제는 현 회계연도(2007~2008년) 1분기(4~6월)에 8.9% 성장률을 나타냈다. 이처럼 성장률이 정체를 보인 이유는 높은 인플레이션 압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인도가 공급 측면에서 심각한 병목현상을 겪고 있다는 것도 성장률 둔화의 또 다른 원인으로 지적된다. 인도의 인플레이션은 다른 개발도상국에 비하면 훨씬 낮은 수준이지만, 외국인 투자와 경제적 주도권을 놓고 경쟁하는 중국에 비교하면 2배에 달한다. !

가격 상승은 콩부터 양파까지 식료품에서 두드러지며, 특히 빈민층을 크게 압박하고 있다. 대도시의 아파트 임대료와 매매가도 급격하게 오르고 있다. 인도 도처에서 볼 수 있는 오토바이를 만들어내는 공장에서는 날마다 기계를 최대한 가동하고 있으나 수요를 따라잡지 못한다.

2006~2007년 인플레이션 움직임은 주로 식료품과 공산품 가격에서 발생했다. 도매가격지수(WPI) 상승률은 2006년 3월 말 4.1%에서 2007년 1월 6%대로 높아졌다. 도매가격지수 인플레이션은 지난해와 올해 3.7~6.1% 범위에서 움직여왔고, 지난 1년간 평균은 4.9%였다. 이는 1년 전의 4.7%보다 소폭 상승한 것이다. 주요 품목 중에서 밀·과일·우유 등이 물가상승을 주도했다. 밀 가격은 지난 1년간 14.7% 상승했고, 과일과 우유 가격도 각각 12.0%, 7.6% 올랐다.

도시와 농촌 간의 물가상승률 격차도 문제가 되고 있다. 도시 지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 1년간 7% 가까이 오른 반면, 농촌지역은 9% 상승했다. 인도 인구의 3분의 2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농촌지역은 식료품 가격이 오를 경우, 직접적인 피해를 입는다.

인플레이션 압력을 막기 위해 인! 도중앙은행은 지난 1월31일 단기 이자율을 0.25%포인트 인상해 7.5! %로 만들 었다. 인도정부가 정책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하지 않는다면 인도는 현재의 두 자릿수 가까운 성장률을 오래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다. 과열은 경제에 활력을 가져다 주는 측면은 있지만, 강한 인플레이션 압력을 지니고서는 경제가 성장세를 이어가기 힘들기 때문이다.

Thursday, May 3, 2007

Dear Emily (from Debbie in Bombay)

Leadership Development Course 에서 (Emily 왼쪽 세번째 라인 하얀 옷의 파란 목라인 백인여성) (Debbie 가운데 연두색 옷에 진주를 안고있는 김영기의 바로 뒤에 진우를 안고 웃고 있는 미모의 여성)
Leadership Development Course 에서 (Emily 왼쪽 세번째 라인 하얀 옷의 파란 목라인 백인여성)
(Debbie 가운데 연두색 옷에 진주를 안고있는 김영기의 바로 뒤에 진우를 안고 웃고 있는 미모의 여성)

Hello Emily

It’s Debbie in Bombay.
I’m so sorry that it took me such a long time to write you.
But I always thought about your family.
When a Korean team was there we were planning to visit you but it also didn’t work out.
There was some difficult situation that held us back in Mumbai.
I really hope that we’ll get another chance to visit your place.
It’ll be wonderful!


And now I am writing you missing you so much.
I often thought of small Shristi (I’m sorry if the spelling is wrong.) and your little baby who’s going to bring more joy to your family soon.
I remember your due date is in May, right?
You must be having a big stomach these days.
I wish I could be there to see you with the baby.

Raising my two beautiful kids I don’t have much time even for myself.
Time flies away with these two and I’m overwhelmed by the way God leads me to be a better mom everyday.
Surely I’m learning a lot although I struggle many times.
And after LDC I am doing much better than before.
These days Jinju and Jinwoo are playing together very well.
It’s a privilege to have both of them in my life.

I think it’s mysterious when we see how God blesses our lives with little ones.
I pray that your family will all enjoy this special time with the new baby.
I’ll keep you and your family in my prayer.
God will protect you and your new baby.
Please take care

Hope to see you soon

Yours, Debbie in Mumbai.